2025년 7월 11일부터 ‘의견서 제출기간 연장’ 및 ‘분할출원 심사유예’ 시행

안녕하세요, 진솔특허사무소입니다.

특허청은 2025년 7월 11일부터 출원인의 행정 부담을 완하하고, 심사 전략의 유연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시행합니다.

이번 개정의 핵심사항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 의견서 제출기간이 현행 2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되어, 보다 충분한 검토 및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둘째, 기존에는 허용되지 않았던 분할출원에 대한 심사유예 신청이 가능해짐으로써, 출원인의 사업 계획이나 기술 전략에 따라 심사 시점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출원인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특허 기술 상용화 일정이 긴 분야나 심사 대응 준비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사 유예 제도의 개요, KIPO 제공]


1. 의견서 제출기간, ‘2개월 → 4개월’로 연장

그동안 국내 특허심사 절차에서 의견서 제출기간은 2개월로 규정되어 있었으며, 이는 미국·일본(3개월), 유럽·중국(4개월) 등 주요국에 비해 짧은 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출원인은 지정기한 내 대응 준비가 어려울 경우 월 단위로 연장 신청을 반복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수수료 부담도 발생해 실무상 불편이 컸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제출기간이 4개월로 확대되면서 충분한 의견서 작성 및 검토기간이 확보되고, 불필요한 연장 절차와 비용 부담이 줄어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울러 의견서가 조기에 준비된 경우에는 기간 단축 신청서를 함께 제출함으로써, 심사 결과를 조기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출원인의 사정과 전략에 따라 심사 속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셈입니다.

[특허법 시행규칙 제16조 신구법 비교, 2024.11.1(좌), 2025.7.11(우)]


2. 분할출원에도 ‘심사유예’ 가능 – 전략적 특허 확보를 위한 유연성 확보

특허 출원인은 사업화 일정, 기술 개발 단계 등에 맞추어 심사 시점을 조정하기 위해 종종 ‘심사유예제도’를 활용합니다. 그러나 기존에는 분할출원에는 심사유예 신청이 불가능하여, 출원인의 전략적 대응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이제는 분할출원도 심사유예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특히 통신, 바이오, 제약 등 기술 상용화에 시간이 소요되는 분야에서, 출원인이 상황에 맞춰 특허 심사 시점을 조율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 출원과 분할출원을 각각 다른 심사 시점에 맞춰 관리함으로써,

기술 보호의 시기적 분산, 경쟁사의 시장 진입 시점에 따른 대응, 제품 출시 시 특허권 확보 등 보다 전략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심사유예는 심사청구일로부터 9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유예 희망 시점은 심사 청구일로부터 2년 이후, 출원일로부터 5년 이내 범위 내에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필요 시 우선심사 신청을 통해 빠른 심사로 전환할 수 있어, 출원인의 선택권은 더욱 강화됩니다.

[특허법 시행규칙 제40조 신구법 비교, 2024.11.1(좌), 2025.7.11(우)]


3. 마무리하며 – 절차는 유연하게, 권리는 확실하게

이번에 시행되는 특허심사 절차 개선은 단순한 행정 편의 향상을 넘어, 출원인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허제도의 본질은 ‘권리의 적정한 보호’에 있지만, 그것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제도의 절차 역시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의견서 제출기간 연장은, 짧은 대응 기간으로 인해 빈번이 연장신청을 반복해야 했던 출원인의 부담을 줄였고, 분할출원에 대한 심사유예 허용은 기술개발 주기나 상용화 일정을 고려한 맞춤형 권리 확보 전략을 가능케 했습니다.

특히 바이오, 제약, AI·반도체 등 기술 변화가 빠르고 복잡한 분야에서는, 한 건의 특허가 시장 진입 시기를 좌우하고, 기업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는 출원인이 사전에 계획한 전략대로 심사 일정을 조율하고, 더 나아가 전체 포트폴리오를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진솔특허사무소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발맞추어, 출원 초기 전략 수립부터 절차별 대응, 심사 시점 조정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제도 개선이 단지 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권리 확보에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허제도에 대한 문의나 심사 전략 관련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 저희 진솔특허사무소에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이에이트 IR Book]

1. 이에이트 회사 개요 및 연구개발 조직 구성                    

(1) 회사 개요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이에이트의 대표이사는 김진현이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25층에 위치하고, 2012년 5월 7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이에이트는 설립 당시부터 국내 전산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이하 CFD) 분야에서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줄이고 국산 CFD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에이트는 자체 개발한 입자방식 CFD 해석 소프트웨어 NFLOW를 상용화하여, 기존 격자방식으로는 해석이 어려웠던 자유표면, 다상유동, 화학반응 등의 복잡한 물리 현상을 정밀하고 고속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NFLOW는 자동차, 화학, 전기, 식품, 생활용품,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입자방식 CFD 상용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통합 플랫폼 NDX PRO를 개발하여 도시, 산업, 공정 등에서 설계, 해석, 시뮬레이션,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등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DX PRO세종 5-1 스마트시티부산 EDC 스마트시티 국가사업 등에 적용되며, 플랫폼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에이트는 스위스 PIX4D사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이미지 기반 3D 공간 데이터 처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NDX PRO와 연계되어 공간정보 시각화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에이트는 의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NFLOW Sim-Vasc라는 심혈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이 솔루션은 환자 맞춤형 혈류 시뮬레이션을 통해 심혈관 질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이트는 2024년 2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하였으며, 기술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상장을 통해 약 91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였고, 이 자금은 채무상환, 연구개발, 외주용역, 마케팅,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에이트는 현재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스마트시티 국가사업 수행 실적과 NFLOW 및 NDX PRO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산 CFD 솔루션의 기술 자립디지털 트윈 산업의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이에이트 IR자료]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이에이트는 전산유체역학(CFD) 솔루션 개발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NFLOW (입자방식 CFD 해석 소프트웨어)

NFLOW는 SPH(Smoothed Particle Hydrodynamics) 및 LBM(Lattice Boltzmann Method) 이론을 기반으로, 유체의 움직임을 계산·분석·예측할 수 있는 전산유체해석(CFD) 소프트웨어입니다. 격자(Mesh) 생성 없이 입자 기반 해석이 가능하며, 대규모 병렬 연산을 적용해 수천만~수억 개 입자 시뮬레이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NFLOW는 건축·토목, 석유화학·에너지, 항공·우주, 전기·전자, 음향장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재난재해 예측, 소음 해석, 화학종 혼합 해석 등 여러 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NFLOW 관련 매출액은 305,752천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이에이트 IR자료]

② NDX PRO (디지털 트윈 통합 플랫폼)

NDX PRO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현실 세계 데이터를 수집·연계·관리하고 3D로 시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NDX PRO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 표준인 NGSI-LD를 적용해 범용 호환성과 시스템 간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WebGL 기반의 경량 3D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대규모 실시간 시각화도 지원합니다. NDX PRO는 세종 5-1 생활권, 부산 EDC 스마트시티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건설, 교통,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NDX PRO 관련 매출은 1,203,458천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이에이트 IR자료]

③ 이미지 후처리기(PIX4D)

이에이트는 2024년 4월 이미지 기반 데이터 후처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PIX4D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PIX4D 전 세계 220개국 7만 7,00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 항공,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이미지를 활용해 3D 초정밀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특히 기존 위성측위시스템(GNSS)의 부정확성을 보완해 위성 신호가 약해 측정이 까다로운 지역의 3D 매핑도 정확하게 구현하고,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자동 안테나 감지, 도로 자동 표시, 물체 감지, 자동 지형 필터 등 사진을 활용한 자동 3D 매핑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이미지 후처리기 관련 매출액은 114,359천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이에이트 홈페이지]


2. 디지털 트윈 및 CFD 소프트웨어 시장의 특징

(1) 기존 시뮬레이션 시장(CAE, CFD)

기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시장은 격자(Mesh) 기반 소프트웨어가 주류를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Mesh를 사용하지 않는 입자 방식 시뮬레이션 기술이 등장하며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주목받는 이유는 격자 방식으로 해석의 한계를 보였던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며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해석이 어려웠던 액체 자유표면 해석, 미세먼지 해석 등도 입자 방식의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전산유체역학) 기술로 가능해지며, 자동차, 화학, 전기, 식품, 생활용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이트의 NFLOW는 기존 시장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입자 방식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하엿으며, GPU 기술을 활용해 빠른 해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스마트 시티 등 대규모 복잡한 해석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는 Ansys, Dassault Systemes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CAE/CFD 기술 기반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에이트가 진출하려는 디지털 트윈 시장은 기존 산업이 아닌,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 기반의 새로운 시장(시티 트윈, 팩토리 트윈)이므로 기존 대기업들과의 직접 경쟁보다는 신규 시장 개척과 진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2)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장

이에이트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시장은 디지털 트윈 시장입니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분야에서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은 이에이트의 NFLOW와 같은 핵심 요소기술로 작용하며,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와 최적화를 통해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가상 시뮬레이션 결과를 현실의 문제 해결과 사전 예방에 활용합니다.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의 가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핵심 요소기술로서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에이트가 주목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주요 응용 분야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제조, 신재생 에너지, 헬스케어 등입니다. 이러한 분야는 모두 국가 차원의 핵심 육성 산업으로 지정되어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 분야는 도시문제, 에너지, 폐기물 관리 등을 해결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스마트 제조는 제조업과 IT의 융합을 통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전략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이트는 이미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건물 공조 시스템, 교통 트윈, 국방 산업 등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 일본 등과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해외 실적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출처=이에이트 IR자료]

(3) 국내 디지털 트윈 시장의 특성 및 현황

국내 디지털 트윈 시장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통신사, 대기업, IT 기업 등이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원자재 및 센서, IoT 플랫폼, 클라우드/서버, 분석 플랫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 업체 등 광범위한 산업 생태계를 필요로 하는 시장입니다.

현재 국내 시장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중심으로 활용되나, 향후 헬스케어, 제조업, 한공/우주, 해양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높은 초기 비용, 기술적 복잡성, 전문인력 부족, 데이터 상호운용성 문제, 표준화 부족 등의 저해요인도 존재합니다.

국내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 비해 기술 수준이 아직 낮은 편이나, ICT 강국으로서의 인프라와 정부 주도의 강력한 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인해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 국토’ 정책을 통해 2025년까지 약 1조 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4) 경쟁사 현황

글로벌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는 Siemens(독일), IBM(미국), ANSYS(미국), Microsoft(미국), Oracle(미국), Dassault Systemes(프랑스) 등이 주요 경쟁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5G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통신사들이 디지털 트윈 시장에 진출했으며, 삼성 SDS, LG CNS 등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클라우드, AI, 지도 등 자사의 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R&D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를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출처= Emergen Research, 2021년 매출액 기준]

(5) 시장 규모 및 전망

글로벌 디지털 트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101억 달러(약 13.1조 원)에서 2028년 1,101억 달러(약 142.5조 원)로 연평균 6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시장은 단일화된 통계가 존재하지 않으나, ETRI의 ‘디지털 트윈 국가투자전략 연구(2021)’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의 약 1.8% 수준으로 추산되며, 2025년 약 6,381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도 2022년 205조원 에서 2025년 443조 원 규모로 연평균 약 29.3%의 성장률이 전망되며,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 역시 2022년 18조 원 에서 2025년 39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수요, 정부의 정책 지원, 그리고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출처=Digital Twin Market Size(2023.07), MarketsandMarkets]


3. 이에이트 연구개발 조직

(1) 개요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체 솔버(Solver) 개발 능력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이트의 연구개발 조직으로는 국내 최초 국산 기술 기반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를 연구 개발한 솔루션사업본부와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연구 개발한 플랫폼사업본부, 그리고 전후처리기 및 모델링을 담당하는 개발본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에이트 연구개발 조직에서는 전처리기 N3D WORKS을 시제품 개발 완료하였고 후처리기 N3D VIEW 및 신사업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NFLOW Sim-Vasc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 연구개발 조직

이에이트의 연구개발 인력은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이트는 전체 연구개발 인력 중 석·박사 비중이 약 55%에 이르며, 이는 고급 연구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구개발 인력 현황

학 력 박사석사학사기타합 계
인원수 33027-60

(단위: 명)

연구개발조직 구성

부 문그 룹주요업무
솔루션사업본부 솔루션사업그룹
- 솔루션기획/지원팀
- 응용해석팀
- 솔루션세일즈팀
1. 솔루션 R&D 사업 기획
2. 기술지원 및 관리
3. QC/QA/QM
4. Pre/Post Sales & Sales Operation 
 솔루션연구그룹
- LBM연구팀
- SPH연구팀
- 전처리연구팀
1. LBM Solver 연구 2. SPH Solver 연구 3. 격자 및 입자 모델링 연구
 헬스케어사업팀1. 메디컬트윈 전략기획 및 연구
2. 바이오 및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플랫폼사업본부 사업개발그룹
- 사업개발팀
- 사업이행팀
1. 플랫폼 R&D 및 공공 사업 기획, 제안 2. 플랫폼 사업 영업 및 이행
3. R&D 사업 지원 및 관리
4. 3D 모델링 및 디자인 개발
 플랫폼사업그룹
- SI개발팀
1. 맞춤형 사업 구축 및 시스템 통합
 컨텐츠사업팀1. 컨텐츠 사업 영업 및 품질관리
2. 3D 모델링 교육 기획
개발본부 솔루션개발그룹
- APP개발팀
- 그래픽스개발팀
1. 전후처리기 개발
2. 제품군 유지보수
 플랫폼개발그룹
- 플랫폼개발팀
- 컨텐츠개발팀
- 제품기획팀
- AI 개발팀
1. Backend/Frontend 개발
2. R&D 사업 수행
3. 제품 기획 및 개발

(3) 연구개발 인력 유지 전략

이에이트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 연구개발 인력의 유지와 확보를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CFD 솔버 개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고도화, 의료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 등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분야를 다루고 있어 고급 전문 인력의 확보와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이에이트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톡옵션 부여

이에이트는 핵심 연구인력의 이탈 방지와 동기부여를 위해 스톡옵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과 직결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이 미래의 주가 상승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연구인력의 장기 재직 유인과 기업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특히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상장 직후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이트는 기술 인력이 단기적 퇴사보다 장기적 기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톡옵션을 주요 인센티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② 산학연 협력

이에이트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기술 개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국내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 내재화뿐만 아니라 유망한 석·박사급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학연 협력은 단순히 인재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프로젝트 수행 시 신뢰도와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트윈 표준화 과제와 같은 정부 주관 프로젝트는 산학연 네트워크 없이는 참여 자체가 어려운 분야이며, 이에이트는 이미 다수의 공동연구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③ PM(Project Manager) 제도 운영

이에이트는 기술 노하우가 일부 소수 인력에게 집중되는 인력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PM(Project Manager)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M은 프로젝트 단위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기술 개발을 총괄 관리하며, 개발 일정, 품질,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조직 내에서 지식과 경험이 분산·공유되며, 기술 노하우가 회사 내 자산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PM 제도는 각 개발 분야별로 중간관리자층을 육성하는 수단이 되어 조직의 안정성과 기술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④ 전문 교육 지원

이에이트는 최신 기술 동향에 발맞춰 연구개발 인력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한,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하거나 국내외 학회, 세미나, 워크숍 등에 연구인력을 파견하여 글로벌 수준의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 내재화뿐 아니라 연구원 개개인의 경력 발전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작용하여 인력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⑤ 기술 내재화 및 자체 개발

이에이트는 외부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기술 내재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개발한 NFLOW 솔버는 이러한 기술 내재화의 대표적인 성과로, 해외 사용 소프트웨어에 비해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고객 맞춤형 개발이 용이하다는 점이 연구개발 인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입니다.

내부적으로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알고리즘 연구와 제품 최적화 작업을 병행하며, 솔버 개발, 시각화 엔진 개발, 시뮬레이션 엔진 고도화 등을 사내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체 개발 체계는 기술 유출 방지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인력에게 높은 업무 몰입도와 기술적 자부심을 부여해 인력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4. 연구개발 비용

(1) 연구개발비용 현황

이에이트 주식회사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 CFD 솔버 개발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고도화, 그리고 의료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매출액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이트의 최근 2개 연도 3분기 기준 연구개발 비용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2024년 3분기 (제13기)2023년 3분기 (제12기)
연구개발비용 계 (천원)2,809,8272,423,777
(정부보조금)(781,926)(706,370)
연구개발비/매출액 비율 (%)173%111%

2024년 3분기 연구개발비용은 28억 98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9%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173%로 나타나, 매출액을 상회하는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술집약형 기업으로서 이에이트가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매출 대부분을 재투자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또한, 연구개발비에는 정부보조금이 일부 반영되어 있으며,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약 7억 8천만 원의 정부보조금이 집행되었습니다. 이는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 연구개발 투자 방향

이에이트는 연구개발비를 다음과 같은 분야에 집중 투입하고 있습니다.

NFLOW 솔루션 고도화

입자 기반 CFD 해석 기술의 고도화

GPU 기반 해석 속도 향상 연구

산업별 맞춤형 해석 기능 개발

NDX PRO 플랫폼 고도화

NGSI-LD 국제 표준 기반 데이터 모델링 강화

대규모 도시 시뮬레이션을 위한 시스템 최적화

3D 실시간 스트리밍 및 시각화 기술 개발

신사업 분야 개발

헬스케어·바이오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NFLOW Sim-Vasc)

AI 기반 시뮬레이션 예측 기술 개발

디지털 트윈의 자율제어 단계 기술 확보


5. 연구개발 주요 성과

(1) 연구개발 실적

① 국가 연구과제 수행 실적

이에이트 주식회사는 디지털 트윈, CFD(전산유체역학)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주도의 다양한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지능형 디지털 트윈 연합 운용 및 예측 핵심 기술 개발 과제에 총괄 및 세부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방, 국토교통, 산림청 등 다양한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 트윈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가 연구과제 수행 현황

선정연도연구과제명부처/주관기관연구기간과제규모정부 출연금관련 제품
2022(총괄·1세부) 지능형 디지털 트윈 연합 운용 및 예측 핵심기술 개발과기정통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2022.04 ~ 2026.12119억원18억원NDX PRO, NFLOW
2022(3세부) 지능형 디지털 트윈 연합 지원 개방형 서비스 플랫폼 및 저작도구 기술 개발과기정통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2022.04 ~ 2026.1262억원25억원NDX PRO
2022자율주행 Lv.4/4+ 운행 지원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분석·대응·평가 시스템 개발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2022.04 ~ 2027.12143억원22억원NDX PRO
2022산림재해 대응을 위한 리빙랩 기반 스마트 혁신기술 개발 및 실증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2022.04 ~ 2024.127.7억원5.7억원NDX PRO
2024비레이저 기반 차세대 마일즈 개발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2024.04 ~ 2025.0640억원2.3억원NDX PRO
2024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2024.04 ~ 2024.1240억원1.7억원NDX PRO
2024가상원자로 시뮬레이션 통합 플랫폼 개발과기정통부/국가과학기술연구회2024.06 ~ 2029.05115억원16억원NFLOW

② 학술 및 기술 발표 실적

이에이트 주식회사는 국내외 학회, 학술지 등을 통해 연구성과를 활발히 발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및 CFD 분야의 기술적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에이트 국내 논문 게재 실적] 

번호발표일논문명등급학술지명저자
12015.07GPU을 이용한 토사재해 예측 시뮬레이션의 3D 실시간 가시화 방법KCI 등재지한국정보통신 학회논문지송상민, 조광준, 옥수열
22016.06도심지 토사재해 예방을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 개발(I)KCI 등재지한국산학기술 학회논문지신봉진, 윤상호, 이기동
32017.12도심지 토사재해 예방을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 개발(II)KCI 등재지한국방재 학회논문집조광준, 김진현, 양원석
42018.11고속열차 팬터그래프 동특성 측정 및 동역학 해석을 통한 최적 전차선 장력 예측KCI 등재지한국산학기술 학회논문지오혁근, 유근준, 박태원
52022.02Total Lagrangian 기반 음해적 입자법을 이용한 외팔보동적 거동 해석KCI 등재지대한기계 학회논문집이완기, 주영석, 김진현

[이에이트 해외 논문 게재 실적]

번호발표일논문명등급학술지명저자
12021.10Numerical investigation of sour by incompressible SPH coupled with coarse-grained DEMSCIESoil Dynamics and Earthquake
Engineering
Jihwan Kim, Ji-Hyeong Lee, Hoyoung
Jang, Jeyun Byun, Young Seok Joo
22022.04Optimization of FFR Prediction Algorithm for Gray Zone by Hemodynamic Features with Synthetic Model and Biometric DataSCIEComputer Methods and Programs
in Biomedicine
HyeongJun Lee, YoungWoo Kim, JunHong
Kim, YongJoon Lee, Jinseok Moon, Peter
Jeong, Joonhee Jeong, JungSun Kim
32024.06Thermomechanical modeling in elastic body with corotated total Lagrangian SPHSCIComputers and structuresWanki Lee, Dongbin Shin
42024.07Pseudo-potential Lattice Boltzmann Method with an Improved Forcing Scheme for the Cumulant Collision ModelSCIJournal of Statistical PhysicsJunho Kim, Young Keon Gong,
Yeongchae Park, Peter Jeong

③ 향후 연구계획

이에이트 주식회사는 국가 연구과제를 통한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자체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NFLOW 솔버, N3D 해석 엔진, NDX PRO 플랫폼 등 각 주요 제품군별로 체계적인 R&D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2024년 및 2025년 기술 로드맵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2024년 연구계획2025년 연구계획
NFLOW SPH 솔버 R&DMulti-GPU 성능 최적화
탄성체, 유체-탄성체 연성 개발
토석류 해석 개발
비구형 DEM 개발
SPH 솔버 확장 개발
Multi-Resolution 기법 개발
해양 구조물, 토석류, 자동차 등 산업군별 특화 모델 개발
NFLOW LBM 솔버 R&D쉘 메시 기법 개발
다공성 매질 모델 적용
공침 솔버 개발 화학 반응 솔버 개발
LBM 솔버 확장 개발 강체, 탄성체 FSI 연구
혈류역학, 해양, 제약, 반도체 등 산업군 특화 솔버 제작
N3D WORKS 해석 엔진  N3D VIEW R&DSPH 고성능 후처리기 출시
전처리기 UI 통합 버전 출시
적응형 격자 세밀화 (AMR) 탑재
Multi-Node Multi-GPU 기반 기술 연구
LBM/SPH 전처리기 확장 개발 웹 기반 전처리기 개발 산업군 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전/후처리기 개발
세계 최고 수준 해석 성능 확보
NDX PRO R&D- Private Cloud 패키지 버전 출시
- Open Source 기반 IaaS 최적화
- Kubernetes 전용 대시보드 개발
- Kafka Cluster 운영 대시보드 개발
데이터 영속성 확보 위한 DR Solution 적용
마이크로 서비스 Fail-Over 기술 적용

이에이트는 이러한 기술 로드맵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및 시뮬레이션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마트 시티, 제조, 국방,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지식재산권 보유 내역

이에이트 주식회사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관련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① 전체 보유 현황

이에이트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총 176건입니다.

국가특허상표디자인프로그램소계
한국38341139122
미국95--14
중국31--4
유럽25--7
일본14--5
싱가포르12--3
기타129--21
합계66601139176

② 특허보유현황

구분주요 기술 영역국내 등록해외 출원·등록비고
NFLOW SPHSPH 기반 입자 시뮬레이션, 다중 GPU 연산, Dummy Particle 기법, 유체-탄성체 연성 해석 등20건PCT/US/EU/CN 등 27건글로벌 보호 확대 중
NFLOW LBMLBM 기반 유동 해석, 다중 격자, LES, 혈류 해석 등9건PCT/US/SG 등 11건의료·전자 산업 확대 대비
NDX PRO디지털 트윈 플랫폼, 데이터 표준 구조, 객체 전주기 관리, DR 솔루션 등6건PCT/JP 등 5건스마트시티·공공사업 중심
기타 (유체해석 SW, 신사업 등)혈류 가시화, 교통 시뮬레이션, STL 파일 전처리 등13건의료, 국방, 스마트시티 영역

이에이트는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핵심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 특허 66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권리를 확보하여 글로벌 분쟁 예방 및 기술 보호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출처=이에이트 IR Book]

6. 마무리하며

이에이트는 국내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드문 상용화 사례를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입자 기반 CFD 해석 소프트웨어 NFLOW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는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제조,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사업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특히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은 기존 격자 기반 해석의 한계를 보완하며 고유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측면에서 디지털 트윈 분야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ESG 경영, 도시 인프라 혁신 수요와 맞물려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시장은 매우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점은 이에이트가 보유한 기술 및 사업 경험과 맞닿아 긍적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또한 연구개발 투자 비율이 매출의 100%를 크게 상회할 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식재산권 역시 광범위하게 확보되어 있어 기술적 경쟁력은 확실히 보유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디지털 트윈 시장은 기술 집약적이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이에이트가 보유한 66건의 특허를 포함한 풍부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는 시장 내 기술 모방 방지와 고객 신뢰 확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방어수단이자 경쟁우위 요소로 평가됩니다.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을 위해서도 지식재산권의 지속적 확보와 활용 전략은 핵심적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에이트는 현재 국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차별성을 기반으로 추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수익구조의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 포지셔닝 확보, 그리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보다 강력한 사업 방어 전략이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에게 가장 강력한 기회 중 하나는 바로 ‘혁신제품’ 인증 제도입니다. 특히 조달청이 주관하는 ‘혁신시제품’ 지정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공공기관 납품이라는 실질적 판로를 열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제도의 명칭부터 신청 조건, 심사 절차까지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혁신제품’과 ‘혁신시제품’의 차이와 제도 활용법, 그리고 실제 인증을 위한 준비 전략까지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혁신제품이란 무엇인가요?

‘혁신제품’은 다음 세 가지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하며, 기술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된 제품입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수의계약 가능이라는 강력한 혜택이 주어지며, 공공기관 구매자에게 구매 면책이 적용돼 구매 리스크 없이 도입이 가능합니다. 이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조달사업법에 근거한 제도적 보장입니다.

혁신제품의 경우

① 유형1(국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기술인정 혁신제품(종전 패스트트랙 Ⅰ,Ⅲ)

② 유형2(혁신시제품(종전 패스트트랙Ⅱ)) 으로 구성됩니다.

혁신제품(유형1)은 ‘부처별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현재 15개 중앙행정기관이 각자 트랙을 운영해 혁신제품을 지정합니다. 특히 유형 1(국가 우수 R&D·기술인정 혁신제품)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해 수행된 R&D 결과물(제품화에 성공) 중 각 중앙행정기관장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기술 혁신성을 인정한 제품을 평가해 선정 및 지정합니다.

대표 부처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소방청 등이 있습니다.

실무 팁


2. 조달청 ‘혁신시제품(유형2) 지정제도

(1) 혁신시제품(유형2) 개요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이 공고한 분야 내에서, 기술개발단계(TRL) 7 이상의 제품을 평가하여 혁신성·공공성을 검토한 후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 구매되거나, 수요기관이 직접 혁신장터의 전용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지정방식

혁신시제품은 크게 ①공급자제안형, 수요자제안형을 통해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급자 제안형

기업이 조달청 공고 분야에 적합한 자사 제품을 스스로 제안하여 평가받는 방식입니다.

< 혁신시제품 공급자제안형 지정 분야 >

구분상세항목
혁신성장
지원 분야
①미래자동차 ②드론 ③에너지신산업 ④바이오 헬스⑤스마트공장 ⑥스마트시티 ⑦스마트팜 ⑧핀테크 ⑨로봇 ⑩인공지능(AI) ⑪탄소중립
국민생활
문제 분야
①안전 ②환경 ③건강 ④복지 ⑤교육 ⑥문화 ⑦치안
정책지원 분야① 수소기술 ② 무탄소 전원 ③ 우주산업 ④ 자동화 항만·선박시스템 ⑤ 저출산 대응

수요자 제안형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 해결 과제를 먼저 제시하고, 기업이 해당 과제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구조입니다.

(3) 혁신시제품 신청자격 및 인증대상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력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음과 같은 법적 자격과 기술적 요건을 갖춘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자격 조건

즉, 단순 유통업체가 아닌, 기술의 권리를 소유하고 실제로 제품을 개발하거나 생산하는 주체여야 합니다.

기술적 요건

쉽게 말해

"이미 시장에 출시된 완제품은 아니지만, 거의 다 개발된 상태에서 공공기관의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검증받을 수 있는 시제품"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해야만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평가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후 공공시장 납품을 위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4) 혁신시제품 지정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혁신시제품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1차 서류심사2차 심사대상자 전용 서류로 구분된 준비가 필요합니다.

✅ [1차 제출서류] – 모든 신청자 공통

지식재산권 관련 서류

기술 설명자료

※ 모든 서류는 국내 특허 또는 국내 실용신안에 기반해야 하며, 제품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명확한 연계가 필요합니다.

✅ [2차 제출서류] – 1차 심사 통과자 대상

  1. 최종 규격서 – 조달연구원의 검토를 거친 문서
  2. 특허적용 확인보고서 –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발급
  3. 상용화 증빙자료 - 매출원장, 시험성적서 등
  4. 2차서류 제출요약서 - 2차서류 증빙자료에서 양식 다운로드 필요
  5. 실태조사서 및 기업면담서 – 조달청에서 생산현장 실태조사 및 기업면담을 실시 할 수 있음

(5) 심사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조달청의 심사는 단순 문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발표 및 질의응답까지 포함한 대면 중심의 평가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공공성 심사 (서면 평가)

신청 기업이 제출한 제안서·규격서를 기반으로 공공성 판단

세부 항목별로 재적위원 2/3 이상이 적합하다고 판정 시 합격

혁신성 심사 (대면 평가)

공공성 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하여 진행, 대상업체는 평가 당일 총 20분 간 대면평가 진행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 합격

* (제출서류) 참석자의 4대보험 중 1개 이상 가입증명서류 1부(반드시 심사당일기준 발급분으로 제출), 신분증 1부, 재직증명서 1부

(6) 혁신시제품 실무 준비 전략

조달청 심사는 서류 준비만큼 논리적 설득과 기술 설명 능력이 중요한 평가입니다.

다음은 실제 심사 통과를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특허와 제품의 ‘기술적 연결성’ 명확화

② TRL 수준과 공공성의 수치적 증명

③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스토리텔링’ 구성


(7) 혁신시제품 인증 혜택

조달청의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면, 단순한 제도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공공기관 납품 가능성이 열립니다. 다음은 혁신시제품 인증으로 확보할 수 있는 핵심 혜택들입니다

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 가능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상,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수의계약이 가능

→ 법적 근거

② 구매담당자 보호 장치: 구매면책 제도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는 고의 또는 중과실이 아닌 경우, 혁신제품 구매에 대해 면책

→ 법적 근거: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27조제4항

③ 기관 구매목표비율 및 기관평가 달성 가능

공공기관은 ‘혁신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연간 구매목표 및 성과 평가 기준을 충족

④ 우선구매 대상 및 기술개발제품에 포함

혁신시제품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에 포함되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기여

공공기관 등은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의 15%이상을 기술개발제품으로 구매하여야 함(총 13종)

→ 법적 근거: 「판로지원법」 제13조 , 「판로지원법 시행령」 제12조

⑤ 시범사용 및 실증지원

조달청 예산(530억 원)으로 구매하여 초기 혁신제품 시범사용 가능

수요기관에 제품을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실사용 데이터를 통해 성능을 입증

⑥ 혁신장터 플랫폼 활용

혁신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공공기관이 직접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 가능

나라장터 계약시스템과 연계되어 단가계약, 종합쇼핑몰 판매 확대 가능성도 확보

우수기관 포상제도

연 1회, 혁신제품 구매 우수기관의 담당자에게 포상이 주어져 제도의 적극 활용을 장려


3. 마무리하며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인증은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입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인 제도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전략적 준비와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지식재산권 기반의 신뢰성 확보가 요구됩니다.

저희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특허전문가의 관점에서 기술과 제도의 교차 지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기업의 인증 성공을 위한 실무 전반을 지원합니다.

공공시장 진출의 시작, ‘혁신시제품’ 인증. 지금, 여러분의 기술에 공공신뢰를 더해보세요.

특허·상표·디자인을 모두 가진 기업, 매출이 32.7% 높았다

지난 뉴스레터에서는 특허 하나만으로도 기업 매출이 평균 20% 이상 상승한다는 실증 분석 결과를 소개하며, 지식재산권(IP)이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매출과 직결되는 전략 자산임을 확인했습니다.  

2024년 특허청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공동 발표한 대규모 실증 분석(22만 8천여 개 기업 대상)에서는 IP 보유 기업이 미보유 기업보다 평균 매출이 크게 높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고, 그중에서도 주목할 점은 특허·상표·디자인을 모두 갖춘 기업의 성과가 단일 권리 보유 기업을 크게 앞선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허 하나만으로는 기술 모방을 막을 수 있지만, 브랜드 도용이나 디자인 카피 등 전방위적인 위협을 완벽히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기술·브랜드·디자인이 모두 경쟁 요소가 되는 시장 환경에서는, 세 가지 권리가 결합된 입체적 ‘IP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수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동일 보고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 가지 권리를 모두 보유한 기업이 단일 권리만 보유한 기업보다 종업원 1인당 매출이 무려 32.7% 더 높은 이유를 분석합니다. “하나보다 셋”이라는 IP 포트폴리오 전략의 힘을 이해하는 것은, 성장과 생존이 동시에 요구되는 시대에서 모든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경영 원칙입니다.

이번 내용을 통해 경영자·IP 담당자·스타트업 창업자 여러분이 특허·상표·디자인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시장 경쟁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1. 지식재산권은 '조합'일 때 더 강하다

지식재산권은 단일 권리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보호와 시장 진입 장벽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경쟁 환경은 단일 권리 체계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다차원 구조를 띱니다.

특허권이 기술의 핵심 구조를 방어하더라도, 경쟁사는 기술 우회(Design-around)를 통해 대체 기술을 개발하거나, 브랜드를 모방하여 소비자 인지도를 잠식하고, 심지어 제품 외형과 사용 경험(UX)까지 유사하게 구현하여 시장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기술 보호 = 시장 점유율 보호라는 등식을 더 이상 보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소비자 구매 의사 결정은 기술력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 시각적·촉각적 경험, 감성적 선호 등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좌우됩니다.

따라서 특허권·상표권·디자인권을 결합한 복합 지식재산권(IP) 전략이 필요합니다.

💡  실무 시사점


2. 숫자가 증명하는 복합 지식재산권의 위력

지식재산권이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제 단순한 가설이 아니라 통계적으로 검증된 결론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질문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했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떤 권리를 얼마나 다양하게 보유했을 때 성과가 극대화되는가?” 입니다.

2024년 특허청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공동 분석한 228,617개 기업의 데이터는 그 해답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분석 결과,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종류가 다양할수록 종업원 1인당 매출이 유의하게 증가했습니다.

이 효과는 기업 규모별로도 동일하게 확인됩니다.

대기업은 3종 보유 시 매출 증가율이 47.8%, 2종 보유(40.8%)보다 더욱 높음

중견기업은 3종 보유 시 매출 증가율이 29.8%, 2종 보유(19.9%) 대비 상승폭이 높음

중소기업은 3종 보유 시 매출 증가율이 30.8%, 2종 보유 시(26.9%)보다 높음

패널 회귀분석(표12) 결과를 보더라도, 3종 권리 보유 기업은 미보유 대비 계수가0.390(대기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도 강한 유의성을 보였습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도 각각 0.261, 0.269로 나타나, 규모와 무관하게 복합 보유가 매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함이 입증되었습니다.

[2024년 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 성과 분석 보고서, 특허청 제공]

왜 복합 지식재산권 보유가 강력한가?

이 수치는 단순히 "권리 수가 많아서 매출이 늘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특허·상표·디자인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서 작동하며 상호 보완적인 방어막을 형성합니다. 특허는 기술의 본질과 차별성을 보호하고, 상표는 브랜드의 식별력과 신뢰도를 공고히 하며, 디자인은 제품의 외형과 사용자 경험을 차별화하여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이끕니다.

예를 들어, 특정 기술을 특허로 보호하더라도 경쟁사가 기술을 우회(Design-around)하여 대체 기술을 개발하고, 유사한 외형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명까지 모방한다면 매출 보호에는 본질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제품에 대해 특허로 핵심 기능을 지키고, 상표로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를 보호하며, 디자인으로 외형과 UX를 방어한다면, 경쟁사는 어느 영역에도 쉽게 진입할 수 없는 견고한 시장 장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결국, 세 가지 권리를 모두 보유한 기업이 더 높은 매출 성과를 보이는 이유는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방어 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권리 등록을 넘어, 제품 개발 → 브랜딩 → 고객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IP 경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3. 입체적 IP 구조,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복합 지식재산권 전략은 단순히 권리의 종류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기술이나 제품을 중심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하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현장에서 자주 목격하는 문제는, 많은 기업이 특허는 기술팀, 상표는 마케팅팀, 디자인은 외주에 맡기는 식으로 권리를 부서별로 분리해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각 권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면, 실제 시장에서는 보호되지 않는 구조적 빈틈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한 스타트업이 고유의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품 외형을 완성해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네임을 상표로 등록하지 않은 탓에, 제품 출시 몇 달 만에 유사한 상표를 선점한 경쟁사로부터 '상표 침해 경고장'을 받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기술도, 디자인도 지켰지만 브랜드를 빼앗기는 결과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복합권리 전략은 "누가 더 좋은 기술을 갖고 있느냐"보다, "누가 먼저 입체적인 IP 구조를 세웠느냐"에서 승부가 갈립니다.

실무 적용 단계

  1. 제품 개발 초기 – 기술의 핵심 포인트를 특허로 출원할지 여부를 검토
  2. 브랜드 전략과 병행 – 상표 기획을 통해 명칭·로고·슬로건을 조기 선점
  3. 외형·UX 단계 – 제품 디자인·UI·패키징 등에서 디자인권 확보 전략 반영
  4. 권리 범위 조율 – 각 권리의 출원 범위와 보호 범위를 유기적으로 조정해 충돌 방지

이처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도 기술의 잠재가치를 매출로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설계해야 할 핵심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면 복합 지식재산권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각국의 법제도와 심사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 유효한 권리 전략이 그대로 해외에서 통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허의 권리 범위, 상표의 충돌 여부, 디자인의 보호 요건 등을 국가별로 정밀하게 검토해야 하며, 현지 진출 시에는 라이선스 전략이나 조기 진입 전략과 결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복합 IP 전략의 실전 가치 – 시장과 투자에서의 차별화

복합 지식재산권 전략은 단순히 기업을 “법적으로 안전하게 만드는 장치”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시장 경쟁에서 생존하고, 투자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 성장 전략입니다.

(1) 시장에서의 차별화

오늘날 소비자는 단순히 "기술이 좋은 제품"을 고르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신뢰도,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감성적 매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 선택 받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복합 IP 전략이 작동합니다.

세 권리의 결합은 제품을 단순한 기능적 재화에서, 프리미엄 포지셔닝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자산으로 탈바꿈시킵니다. 특히 유사 기술이 다수 존재하는 시장에서는, 복합 권리를 보유한 기업이 후발주자의 모방 진입을 원천 차단하며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투자 유치와 기업 가치 평가

지식재산권은 투자자에게 단순한 기술력 검증 지표를 넘어, 사업 리스크를 줄이는 안전장치입니다. 단일 특허만 보유한 기업보다, 특허·상표·디자인이 체계적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이 성장 전략과 시장 보호 구조가 명확한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실리콘밸리, 유럽 VC, 국내 주요 투자기관은 기업 가치 평가에서 보유 건수보다 권리 구성의 전략성을 더 중시합니다.

따라서 복합 IP 전략은 기술 개발 → 시장 진입 → 성장 자금 확보까지 모든 단계에서 기업의 성장 서사를 구체화하는 전략적 자산입니다.


5. 마무리하며

이제는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로 등록했다고 해서 매출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시대가 아닙니다. 기술이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그 기술을 인지하고, 신뢰하며, 선택하고 싶게 만드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복합 지식재산권 전략은 기술을 중심에 두되, 상표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디자인을 통해 제품 경험을 차별화함으로써 기술의 시장 가치를 극대화합니다. 이는 단순한 권리 등록을 넘어, 기업의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전략적 도구입니다.

특히 스타트업과 기술 기반 중소기업이라면 단일 특허 의존에서 벗어냐야 합니다. 특허·상표·디자인을 결합한 IP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통·마케팅·투자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설계해야만 시장과 투자자 모두에게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기술의 언어와 시장의 언어를 모두 이해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발명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주기에 걸친 맞춤형 IP 전략 설계를 지원합니다.

특허청은 오는 2025년 6월 16일부터 디자인심사기준을 전면 개정해 시행합니다. 이번 개정은 기업·개인·디자이너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출원인의 편의성과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심사 실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입니다.


1. 전체디자인 vs 부분디자인 → 실질적 유사성 기준으로 전환

(개정 전)

전체디자인과 부분디자인으로 출원된 경우, 서로 실질적으로 유사하더라도 형식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비유사’로 판단되어 둘 다 등록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디자인에 대해 중복 권리가 발생하고, 선출원인의 권리 침해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개정 후)

2025년부터는 출원 형식(전체 vs 부분디자인)과 관계없이 실질적인 디자인 유사성을 기준으로 등록 여부를 심사합니다.
→ 유사 디자인의 중복 등록 방지, 권리 보호 강화

[부분디자인 유사여부 판단, 특허청 제공]

예시


2. 디자인 설명 기재 간소화

(개정 전)

디자인 출원 시 ‘도면’ 외에도 재질, 용도 등 설명문을 반드시 기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관행적으로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기재가 많아, 출원인에게 불편과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

(개정 후)

앞으로는 심사관이 도면만으로 디자인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재질이나 용도 기재가 없어도 거절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 출원 절차가 간소화되고, 출원인의 부담이 크게 완화됩니다.


3. 자동차 실내 디자인 심사기준 신설

(개정 전)

자동차 실내 디자인은 차량의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선택에 직결되는 중요 요소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심사 기준이 없어 출원 및 심사에서 혼선이 많았습니다.

(개정 후)

계기판, 운전대, 대시보드, 콘솔 박스, 의자 등 자동차 내부디자인의 각 요소별 구체적인 심사 기준과 등록 사례가 마련됩니다.
→ 자동차 업계와 디자이너들의 실무 활용도와 예측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4. 마무리하며

이번 디자인심사기준 개정은 유사 디자인의 중복 등록을 방지하고, 출원 서류를 간소화하여 편의성을 높이며, 특히 자동차 분야의 디자인 전략 수립을 명확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원인과 기업 모두에게 큰 실질적 이익을 가져올 중요한 변화입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을 꾸미는 요소가 아니라, 기술과 브랜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전체 디자인과 부분디자인의 출원 전략, 디자인 설명 기재 여부의 판단, 업종별 디자인 포트폴리오의 재구성을 철저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디자인 유사성 리스크를 진단하고, 전략적인 디자인권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며,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하여 고객의 권리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1.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회사 개요 및 연구개발 조직 구성

(1) 오가노이드사이언스

① 회사 개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 조직 유래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치료제와 신소재 평가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

오가노이드란 성체줄기세포(ASC), 배아줄기세포(ESC),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부터 자가재생 및 자가 조직화를 통해 형성된 3차원 세포집합체로, 기존 장기(Organ)과 세포, 구조, 기능면에서 유사한 장기 유사체임. 오가노이드 기술을 통해 인체 장기를 체외에서 구현하는 최첨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3차원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장기와 유사한 구조를 생성,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거나 대체하는 치료제.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치료제와 접근법이 다른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유럽 지역 글로벌 임상 2상을 통해 약물의 유효성을 확인한 뒤 기술이전을 계획 중. ATORM-C는 염증성 장질환으로 유발된 난치성 장궤양을 치료하는 오가노이드 기반의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현재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임상 단계에 있음. 보건복지부로부터 베체트병과 방사선 직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향후 크론병 환자와 난치성 장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상시험을 준비 중.

ATORM-C는 미국에서 염증성 장질환(IBD) 및 난치성 궤양을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뉴욕 Mount Sinai Hospital의 Jean Frederic Colombel 교수가 연구를 주도.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25년 내 임상 프로토콜을 확정하고 FDA Pre-IND 미팅을 통해 사전 협의를 완료한 후, 2026년 상반기 IND 승인, 하반기 임상 1/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 생산은 Matica Biotechnology에서 진행되며, 임상 CRO로 Parexel을 선정. 또한, 미국 희귀의약품(ODD) 및 재생의학 첨단치료제(RMAT) 지정을 추진하여 가속 승인 및 우선 검토 혜택을 활용할 계획.

유럽 시장에서는 독일 병원면제(Hospital Exemption) 제도를 활용한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은 Kiel Hospital의 Stephan Schreiber교수가 주도. 2025년 하반기 독일 식약처와 Scientific Advice Meeting을 거쳐 2026년 1분기 IND 신청 및 임상 1/2상에 진입할 계획. 2028년 병원면제 조건부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2상 완료 후 라이선싱 아웃을 추진할 예정.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27년까지 주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기술이전을 성사시킬 계획이며, Takeda, Vertex, Vericel 등과 협력관계를 확대 중.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② 주요 제품

ATORM

ATORM-C는 장 오가노이드 치료용 첨단바이오의약품. 국내 최초, 세계 세 번째로 개발된 오가노이드 기반의 재생치료제. 장궤양을 가진 염증성 장질환, 베체트 장염, 방사선 직장염, 숙변성 궤양 등과 같은 난치성 장궤양 치료 목적. 오가노이드가 자가재생 및 자기조직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손상된 장점막을 직접 재생하여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짐. 또한, 자가 세포치료제로 면역 거부반응이 없어 부작용이 적다는 강점이 있음.

ATORM-C는 미국 시장에서 염증성 장질환(IBD) 및 난치성 궤양을 적응증으로 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 본 임상은 미국 뉴욕 Mount Sinai Hospital에서 Jean Frederic Colombel 교수의 주도하에 이루어질 계획. Colombel 교수는 국제 IBD 학회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이번 임상 연구에서 과학적 정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생산 및 관리 측면에서 ATORM-C는 미국 내 생산 파트너사인 Matica Biotechnology사와 임상시험용 약물 생산 계약을 완료.  2026년 상반기까지 생산 및 관련 허가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임상 시약 생산에 들어갈 예정. 또한 Parexel를 CRO로 선정하였으며 Parexel에서는 임상시험의 진행 및 데이터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데이터 수집, 분석, FDA 규제 대응, 통계 검증 등 전반적인 임상 운영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ATORM-C 개요]

ATORM-C의 표적 적응증인 난치성 궤양, 불응성 크론병, 소아 크론병, 방사선 직장염, 베체트병과 같은 질환은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ODD 및 RMAT 지정이 비교적 용이할 것으로 예상.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국내 임상 1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에 미국 임상 1/2상에 진입할 예정이며, 2028년말 재생의학 첨단치료제(RMAT) 지정 및 가속 승인을 획득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후 2030년까지 3상을 진행하여 미국 FDA 신약허가(BLA)를 목표로 하고 있음.

베체트장염은 복통과 궤양을 유발하며, 중증 환자는 장절제 수술이 필요. 베체트장염 환자에게 anti-TNFα 제제 투여 시 55% 완전치유, 65% 내시경 개선 효과가 있으나 45%는 치료되지 않음. ATORM-C 임상연구(ATORM-C_BU-001)는 anti-TNFα 치료에도 궤양이 남아 있는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 절제술을 지연시키고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함. 현재 5명 등록, 4명 투여 완료하였으며, 2명은 6개월 추적관찰 완료, 2명은 진행 중이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음.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연구 종료 후 2025년 하반기~2026년 초 치료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며, 2027년부터 매출을 예상 중.

방사선 직장염에서도 ATORM-C는 안전성 우려가 낮으며, 베체트장염에서 임상적 개선이 확인되면 유사한 결과가 기대되어 2027년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국내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신속허가 제도를 활용해 허가 전략을 추진 중.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으로 인해 희귀 난치 질환의 경우 임상연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치료목적으로 첨단재생치료제를 사용 가능. 따라서 ATORM-C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또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GMP 시설인 Center for Regenerative Therapies Dresden (CRTD)에서 재생치료제 제조를 계획하고 있으며, 독일연방생물의약품평가원(PEI)을 통해 임상시험 승인을 목표로 하는 중. 한편 미국에서는 뉴욕 Mount Sinai 병원과 캐나다 Toronto Immune & Digestive Health Institute와 협력해 임상시험을 계획 중. 미국 FDA의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 지정 조건에 부합하는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FDA에 pre-IND 미팅을 준비 중.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ATORM 핵심기술]

ATORM-S는 침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방사선 치료, 자가면역질환, 노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손상된 침샘을 복구하는 침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ATORM-S도 자가재생 및 자기조직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ATORM-S를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면 이식된 침샘 오가노이드가 병변에 생착한 후 정상적인 침샘으로 분화하는 과정을 통해 손상된 침샘을 재생하고 침을 분비.

ODISEI

2020년 상용화에 성공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신약, 식품, 화장품 등의 신소재 효능 평가 플랫폼. 인간의 장기 구조와 기능을 정밀하게 묘사하는 오가노이드를 사용해 기존 세포실험/동물실험이 갖는 한계 극복. 신약 개발 단계에서 약물의 효능/독성을 평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투여 경로 재현 가능.

신약 및 신소재 평가 플랫폼 ODISEI는 종양 생검에서 직접 배양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13개 암종을 재현 가능한 전임상 연구 및 항암제 평가 솔루션 ODISEI-ONC, 오가노이드 기반 고차원 실험 및 공간 생물학 분석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ODISEI-PRO, 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장 질환 및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효능과 흡수율, 안정성을 평가하는 ODISEI-GUT,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피부 괄련 질병 및 화장품의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ODISEI-SKIN, 항바이러스제 평가솔루션인 ODISEI-VIR 등의 제품군 보유.

이를 통해 약물 효능 및 독성 평가, 임상 전 단계 연구 등 신약 개발이나 환자 맞춤형 치료제 반응 예측 등에 활용 가능. 미국 FDA가 Modernization acts 2.0을 통해 동물시험 의무화 조항을 폐지하는 등 각국 규제 기관의 동물 실험 최소화 정책에 부합하는 대체 시험법으로 주목. Global market Insight에 따르면 동물 대체 시헙법 시장은 2022년 기준 1.7억달러(약2.2조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연평균 10.3%로 성장하여 2027년에는 USD 2.8억달러(약3.6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2030년에는 3.72억달러(약4.84조원)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ODISEI 개요]


③ 주요 대상 환자

대상 환자

염증성 장질환 (IBD)의 대표적 유형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시장은 현재 중증도에 따라 세부시장이 경증-중등도, 중등도-중증, 중증-급성으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분.

ATORM-C는 1차 anti-TNF-α 치료제에 불응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또는 anti-TNF-α제제와의 병용투여로 사용될 수 있으며, ATORM-C가 공략 가능한 환자군은 임상 디자인 계획과 비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증도 이상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약물 치료 시행 환자로 정의.

ATORM-C의 환자군 규모는 2024년 기준 크론병 약 74만 명, 궤양성 대장염 약 85만 명으로 집계되며, 파이프라인 출시 예상 연도인 2032년에는 크론병 약 77만명, 약 89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환자 점유율

ATORM-C가 달성 가능한 환자 최대 점유율은 대상 시장 내 anti-TNF-α 제제의 점유율 합산 전망치와 anti-TNF-α 제제의 치료 실패율(Resistance rate)과 잠재적 경쟁 구도를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추정.

크론병 시장: 2031년 미국 기준 anti-TNF-α 제제의 합산 점유율은 중증도에 따라15.3~29.5%로 나타나며, 이를 평균 값으로 계산 시 약 22.4%로 추정.

궤양성 대장염 시장: 2031년 미국 기준 anti-TNF-α 제제의 합산 점유율은 중증도에 따라5.8~7.5%로 나타나며, 이를 평균 값으로 계산 시 약 6.7%로 추정.

Anti-TNF-α 치료 실패율 및 적용 기준: 염증성 장질환(IBD)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경증(mild)~중등도(moderate) 단계에서 스테로이드 ± 면역억제제를 우선 사용하는 방식으로 시작(전통적 1차 치료). 다만, 국내 가이드라인에서는 경증-중등도 환자라고 하더라도 스테로이드 불내성·부작용·부분 반응 등으로 인해 Anti-TNF-α 제제를 조기에 적용하는 사례도 존재. 그러나 실제 임상적 다수 케이스에서는, 1차 치료에 실패하거나 질환이 심화되어 중등도 이상(moderate-severe, severe-fulminant) 단계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Anti-TNF-α를 본격 도입.

따라서 "중등도 이상"으로 분류된 환자는 일반적으로 1차 치료(스테로이드 ± 면역억제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못했거나, 이미 질환 진행이 상당히 심한 상태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높음. 실제 국내 연구(대한소화기학회지, 2009;53;145-160)에서는 국내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 중등도 이상 비율을 약 51%로 보고하였고, 이러한 중등도 이상 환자군은 여러 임상적 이유로 Anti-TNF-α 같은 생물학적 제제 활용 비중이 특히 높아질 수 있음.

연간 약가

현재 장 염증유발 자가면역인자 억제제, 표적치료제 외 증상 완화 및 점막 치유에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가 부재하며 염증성 장질환에 속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두 적응증에서 antiTNF-α 제제 치료 이후 대체 의약품으로 임상적 포지셔닝 중인 Rinvoq (JAK Inhibitor)의 연간 약가를 참고.

Rinvoq의 미국 기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연간 약가는 각각 $74,522와 $69,000로 조사되며 해당 비용의 중간값인 $71,761를 ATORM-C의 미국 시장 연간 약가로 설정.

환자 수용도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GlobalData에서 발간한 Ulcerative Colitis (UC), 68-Market Forecast 2021-2031 리포트에 의하면 IBD 약물의 환자 수용도는 의약품 유형, 연간 치료시행 횟수, 치료 비용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50-90% 범위로 조사됨.

ATORM-C 제품 출시 후 매출 추정치

(단위: 백만원)

구분20322033203420352036
크론병180563340257449159523942599864
궤양성대장염5166597411128644150111171890
합계232228437668577803674053771754

한국 크론병 환자수 추정

(단위: 명)

구분202820292030203120322033
크론병495885371958194630416829373981

(2) 오가노이드 시장의 특징

① 개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장기와 유사한 구조를 생성하여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거나 대체하는 혁신적인 치료법. 이러한 기술은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나 손상된 조직 치료에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시판 허가를 받은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재는 없음.

2023년 8월 국내에서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고, 개정안에는 대체 치료제가 없는 중대/희귀/난치 질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이 개정안이 2024년 2월에 국회를 통과하여 2025년 2월부터 개정법이 시행될 예정임. 이에 따른 신속허가 제도에 따라 임상연구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치료목적으로 첨단재생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음. 따라서 앞으로 중대/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첨단재생의료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해외원정 시술 등의 수요를 국내에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와 같은 우호적인 규제 변화에 따라 임상시험 후 품목허가를 받는 방법 외에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통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오가노이드의 비전]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첨단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의약품 지정제도를 도입함. 이러한 지정제도의 공통적인 특징은 신속심사, 우선심사, 개발초기 밀착 상담지원 등을 통해 첨단의약품의 개발과정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첨단/혁신 의약품을 대상으로 함.

 미국유럽일본한국
제도RMAT
재생치료제 지정제도
PRIME
우선의약품 지정제도
SAKIGAKE신속처리대상 지정
도입 목적재생치료제 개발기간 단축미충족된 의료수요가 있는 의약품 개발 지원 강화혁신의약품의 실용화를 통한 세계 선도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기간단축
관련 법령21세기 치료에 관한 법률-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
대상질환심각한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있는 심각한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혁신 의약품이 시급히 필요한 질환대체치료제가 없는 중대한 질환, 희귀질환, 생물태러감염법 또는 대유행 감염법 예방 또는 치료 목적
대상제품세포치료제, 조직공학제제, HCT/P, 융복합제품미충족 의료수요가 있고, 임상시험 결과가 의미있게 개선된 의약품일본에서 최초로 개발된, 작용기전/비임상/초기 임상시험에서 월등한 유효성을 보인 제품첨단바이오의약품
혜택우선심사, 신속심사, FDA 상담기회 증대우선의약품에 대한 신속심사, 상담일정 단축 등우선상담 및 심사맞춤형 심사, 우선심사, 조건부 허가

또한, 유럽, 일본, 한국에서는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첨단치료제 등을 개별환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함.

다만 신약개발 과정은 비임상, 임상 1상 ~ 임상 3상이라는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요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높은 임상 실패율로 인하여 리스크가 높음. 국내외 바이오벤처 기업들은 이와 같은 리스크를 감소, 분산시키기 위하여 제품 출시 전 일정 임상 단계에서 보유 프로젝트를 국내외 대형 제약사에 기술이전함으로써 조기에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추구.

BIO Industry Analysis에 따르면, 제약ㆍ바이오 기업 간에 2023년 기준 총 192건의 기술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2상 이후 단계에서의 기술이전은 54건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고 있음. 총 계약규모 측면에서도 전체 1,368억 달러 중 임상 2상 이후 단계에서의 계약이 277억 달러로 전체의 20%를 차지하며, 전임상 단계의 기술이전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가능. 다만, 계약금(upfront) 규모에서는 전체 73억 달러 중2상 이후 단계에서의 계약은 26억 달러로 36%에 달하며, 개발 후기 단계에서 기술이전된 만큼 계약금 규모는 크게 책정된다는 것을 확인 가능(출처: Emerging Therapeutic Company Investment and Deal Trends, BIO).

일반적인 신약 연구개발 과정 및 단계별 내용

구분초기연구
/비임상
임상시험검토/
승인
1상2상3상
소요
기간
3-6년1.5년2년3-5년1-1.5년
시험
대상
시험관 및
동물실험
건강한 지원자
(20-80명)
환자
(100-300명)
환자
(1000-3000명)
-
목적안전성 및
효능 타진
안전성 확인 및 다음단계 연구를 위한 복용량 결정효능 평가 및 독성 부작용 가능성 타진효능확인 및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작용 타진-

우리나라 의약품 허가의 경우 1-3상 임상시험을 순차적으로 시행한 후 품목허가를 득하면 5년간 판매할 수 있으며, 이후 유효성 및 안전성 재평가를 통해 재허가를 득해야 함. 그러나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경우 단일 임상연구 후 각 의료기관 별 치료승인을 득하면 5년간 치료할 수 있으며 이후 재평가를 통해 재승인을 받을 수 있음.

이는 품목허가에 준하는 혜택으로 국내 판매를 위한 목적이라면 상업 임상시험에 걸리는 시간 및 비용을 고려했을 때 상업 임상 규제트랙으로 갈 요인이 매우 적고,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통해 품목허가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음.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의 '2023년 제약바이오산업 Databook'에 의하면, 2022년 세계 의약품시장 규모는 1조 3,206억원 달러로, 2019~2022년 동안 연평균 3.9% 성장. 이러한 세계 의약품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는 최근의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볼 수 있음. 세계적인 인구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 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신규 항생제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분야의 지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3 보건산업백서에 따르면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220억 달러로 전세계 시장의 1.7%를 차지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제약 산업이 가지는 위치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상황. 또한 바이오산업의 견고한 성장세를 예상한 국가 간, 기업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

최근 전 세계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확보, 육성,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 2023년 12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동물실험 의무화 조항을 삭제한식품의약품화장법 개정안에 서명했으며, 이로써 80년 동안 유지된 기존 법안의 '잠재적 약물안전성 및 효능평가를 동물실험을 통해 검사해야 한다'는 규정이 폐지되며 평가모델로서 오가노이드의 활용 계획을 공식화함. 또한 국내에서는 2020년도부터 산업자원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공립기관에서 오가노이드를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핵심 기술로 선정하며 다양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국가첨단전략 기술로 선정함. 뿐만 아니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과 더불어, 오가노이드 관련 R&D에 대한 민간 및 공공 분야의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

이에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시장조사 기관 The Insight Partners에 따르면2022년 약 25억 달러(약 3조 2,600억원)로 추정되며, 연평균 21.9% 성장률로 성장하여2030년에는 약 122억 달러(약 15조 8,6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2023년 약 14억 3,000만 달러에서 2028년43억 8,000만 달러로 연평균 25.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주로 개인 맞춤형 의약품 채택 증가, 동물 실험 대안에 대한 인식 제고, 종양 및 기타 질환 모델링, 바이오 뱅킹 수요 증가 등이 향후 오가노이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됨.


②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시장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 가능한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임. 경련성 복통, 만성설사, 열, 식욕부진, 극심한 체중감소 등의 증상들이 주로 나타남. Gastrointestinal tract (GI) 부위 중 특히 대장과 소장의 연결 부위인 회맹부(ileocecal)에서 흔히 발병. 글로벌 크론병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 약 223억달러(약 2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 권역이 전체 시장 규모의 약 5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됨.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만성 염증성 장질환임. 혈성설사와 대변 급박감 및 복통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남.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북미와 북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병. 글로벌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보여 2030년에는 약 147억 달러(약1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 권역이 전체 시장 규모의 약 44%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됨.


③ 오가노이드 신소재 평가 솔루션 시장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을 중심으로, 동물 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이 필요한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소재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분야. 해당 솔루션은 비임상 CRO 시장과 글로벌 동물대체시험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

비임상 CRO 시장은 Frost&Sulivan에 의하면 연평균 11.5% 성장하여 2027년 320억 달러(약 41.6조원)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됨.

동물대체시험 시장은 동물시험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와 실험 유효성 이슈 등에 따라 미국FDA에서는 2023년 Modernization acts 2.0를 통해 동물시험 의무화 조항을 폐지하며 동물 시험 대체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 Global market Insight에 따르면 동물 대체 시험법 시장은 2022년 기준 1.7억달러(약2.2조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연평균 10.3%로 성장하여 2027년에는 USD 2.8억달러(약3.6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2030년에는 3.72억달러(약4.84조원)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


(3)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연구개발 조직

① 개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18년 10월 설립과 동시에 연구개발에 착수하였으며 2023년 05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여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 당사의 연구소에서는 오가노이드 관련 기초연구와 원천기술의 고도화 연구, 배양 및 생산기술의 확립과 고도화 연구, 재생치료제 공정을 개선하고 인체 적용 기술 개발, 연구 전략 및 계획을 기획하는 연구기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시작한 신소재 평가 솔루션의 경우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크 구축 및 뱅킹, 다중 형광 염색을 통한 공간분석 모델 개발 등의 기술 고도화를 수행 중.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지속을 위해 전문성을 지닌 연구개발자를 확보하고 장기 근속을 위한 동기 부여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음. 이를 위해 대부분의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등 회사의 성장에 따른 경영 성과의 공정한 배분 및 각종 복리후생과 관련한 정책을 수립하여 운용 중.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개요]

또한 유종만 대표이사는 차의과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교원창업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설립한 의과학자.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임상의가 아닌 연구 교수로 오가노이드 분야를 개척함. 이를 통해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 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ROM-C 등 다양한 신약 및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음.

이경진 CTO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핵심 경영진이자 공동 창업자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 등 기술 전반을 총괄하고 있음. 이경진 CTO는 독일 튀빙겐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KAIST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함. 생화학 및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보유하고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의 상업화를 주도하는 등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의료와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Lambda Biologics(독일)의 과학 자문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음.

황동연 전무의 경우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전분화능과 성체 줄기세포 연구를 오랜 기간동안 수행 해왔으며 오가노이드학회 부회장, (현)한국줄기세포학회 이사,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전문위원, (현)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 전문위원을 역임한 줄기세포와 오가노이드 분야 전문가임.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창립 시기부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소속되어 오사노이드사이언스의 오가노이드를 활용한신소재 평가 솔루션 기술 정립,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였으며 국내 바이오업계의 네트워크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이어주며 신소재평가솔루션의 상용화 성과에도 매우 큰 기여를 하였음. 신소재평가솔루션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며 대기업들의 수주가 시작된 현재는 고객 맞춤형 평가법 설계등의 분야에서 역할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신현수 CMO는 분당차병원 임상 의사 및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창립시전부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재생치료제 임상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이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하는 후유증인 방사선 직장염, 방사선 침샘 저하증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는데 신현수 전무는 이 분야 질병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 임상의임. 신현수 전무는 분당차병원에서의 임상의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회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CMO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현재까지의 재생치료제 비임상과 첨단재생의료임상 성과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

김정현 이사는 특허법인 아이피센트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17년동안 특허출원, 심판 및 소송을 담당해온 경력을 보유한 전문 변리사임. 특히 김정현 이사는 변리사 업계에서도 희소한 바이오 지식을 갖춘 바이오 전문 변리사임.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설립 초기부터 김정현 변리사를 영입하여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특허 전략수립, 특허 출원 및 등록업무를 수행하게 하였으며 김정현 변리사는 주 2회 이상 오가노이드사이언스로 출근하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특허 관련 모든 업무를 수행해옴. 김정현 변리사는 67건에 이르는 특허 출원, 32건에 달하는 특허 등록의 성과를 내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지식재산 구축에 매우 큰 기여를 하였음.

해당 기술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CEO 및 CTO등의 지식과 노하우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효율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됨은 물론 학술 교류와 네트워킹 등 다방면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음. 또한 이와 같은 인력 구성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함.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주요 경영진]


② 연구개발 조직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61명(자회사를 포함하면 89명)의 연구인력을 보유. 이 가운데 65.2%에 해당하는 58명(자회사 포함)이 석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됨.

연구개발 인력 현황

조직인원
박사석사학사 등합계
대표이사1001
신약개발연구소810321
생산본부241117
개발본부2619
연구기획팀2114
RGB 연구소5218
기획실1001
소계21231761
자회사771428
합계28303189

최근 3개년 연구개발 인력 현황

최종학력2022202320242025
박사11142028
석사26222630
학사 등19152631
합계56517289

연구개발조직 구성

구분연구조직주요업무
오가노이드
사이언스
COO
그룹
연구기획팀- 연구기획 및 연구전략 수립
- 공동연구, CRO & RUO 개발 프로젝트 관리
- R&D 및 위수탁 과제 관리(국책과제, 위수탁 과제 등)
신약개발연구소- 환자 유래 종양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크 구축
- 신소재평가솔루션 연구 및 개발
- organoEZ 제품개발 및 spatial biology 분석 서비스
생산본부-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공정 최적화
- 임상시험용 의약품 품질시험 및 품질보증, 완제품출하관리
- 재생치료제의 대량생산 공정개발
- 재생치료제 중개연구 및 기시 확립
- 재생치료제 제형 개발
개발본부- 재생치료제 제품 개발 및 인허가
- 재생치료제 임상시험, IRB 업무
- 오가노이드 관련 기초연구 및 원천기술 고도화
- 오가노이드 배양법 및 신규 배지조성물 개발
- 오가노이드 장기별 바이오뱅크 구축
RGB 연구소- 동물 조직 유래 오가노이드 확립 및 바이오뱅크
- 반려동물 제품 독성 평가 진행
-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프로젝트 협업
자회사VOS Discovery- 글로벌 생산, 바이오뱅크 확대, 오가노이드 뱅킹
- 현지 파트너사 코업 및 현지 임상시험 진행
Lambda Biologics- 유럽 마케팅 및 영업, 유럽 내 공동 연구개발 관리
포도테라퓨틱스- 정밀의료 분야 사업

연구개발 조직도

연구소는 단순히 인원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해당 기술 분야의 석박사들을 비롯하여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꾸준히 기술연구원을 추가적으로 채용할 예정에 있음. 이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연구개발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냄. 경험 많은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효율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됨. 또한 이러한 인력 구성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함.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려는 비전과 전략을 반영함.


③ 연구개발 인력 확보 및 유지 방안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및 신소재 평가 솔루션 사업은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도화된 연구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크게 의존함. 특히,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재생치료제 개발은 세포와 조직 수준에서의 심층적인 이해와 독창적 접근이 요구되며, 이는 연구 인력의 고유한 지식과 기술에 크게 좌우됨. 신소재 평가 솔루션 또한 높은 수준의 기술적 정확성과 데이터 해석 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는 핵심 인재의 숙련도와 혁신 역량에 의해 달성됨. 따라서 핵심 연구인력의 이탈이 발생하는 경우 매출 및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으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같은 벤처기업은 개인이 회사의 연구 성과에 미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음.

연구개발업의 성공적인 사업 영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지닌 연구개발자들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장기 근속을 위한 동기 부여가 중요함. 이에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여 직원들의 근로 유인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사세확장과 더불어 연구개발 프로젝트 증가로 인해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으며, 고급기술인력을 영입하기 위하여 상시 인재채용과 병역특례제도인 전문연구요원 제도 등 다양한 채용방법을 통하여 석박사급 인력을 충원하고 있음.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병역특례 지정기업으로 3명의 병역특례요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1인은 전문연구요원 편입일부터 현재까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병역특례요원으로 근무중임.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해당 인원을 연구전담 인력으로 바이오사업본부에 배치하여 연구개발 업무와 역할을 배정하였고, 해당 인원은 위수탁 시험 서비스 진행 및 상품화에 필요한 테스트 및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

[출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R자료, R&D 투자전략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한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연구원들은 연구개발을 위하여 학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타 기업/연구원들의 연구성과를 학습할 뿐 아니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거나 소개하는 학술교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음.

또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22년에 도입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통해 33차례 발명 보상을 지급하여 발명자가 특허 등록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음. 이를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음.

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핵심인재 인센티브제도(Key man 제도)와 스톡옵션 부여 정책 등을 통하여 핵심인력들의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 복지 향상, 성장 기회 제공, 조직 문화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퇴사율을 관리하고 있음.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연구자들의 연구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각 연구자들의 연구개발성과를 평가하여 연구수당(인센티브)을 지급하고 있고 이와 별개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여 특허 출원/등록 시 해당 특허의 중요도를 평가하여 발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이전과 상품개발에 기반한 사업성과를 반영하여 연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주인의식 함양과 높은 경영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에 대한 보상,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통한 성과창출 및 경쟁력 제고, 우수 인력의 확보 및 유지를 위하여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고 상장 시기에 맞춰 우리 사주 제도를 도입하여 임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기술인력의 동기부여와 만족도 및 통합관리를 위하여 성과 평가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인력의 성과측정 및 관리에 있어 연초의 성과계획과 연말의 성과측정 및 성과보고의 통합적인 운영과 평가대상의 성과계획에 대한 부서장에 의한 사전검토 등 평가대상에 의한 자체평가방식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부서에 부여된 임무에 기초하여 목표체계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들 목표는 최종적인 상태에 대한 것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서의 목표 등으로 체계화되어 운영하고, 성과측정 및 관리를 위하여, 사전적인 측면에서의 성과계획과 사후적인 측면에서의 성과측정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성과계획은 기관의 임무, 활동의 좌표가 되는 목표체계, 목표의 성취를 위한 세부적인 활동계획, 그리고 성과평가를 위한 성과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과계획서의 수립과정에서 목표체계, 성과지표 등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성과측정 및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성과측정 및 평가를 통해 합리적인 성과보상을 지급하여 기술인력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직무발명보상제도를 통해 특허 출원/등록 시 해당 특허의 중요도를 평가하여 발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직무발명의 실시, 기술이전의 대가로 인하여 회사에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는 당해 수익에서 외부 기관과의 공동 소유 지분 및 회사가 출원 또는 권리 유지 등을 위하여 지출한 비용 등을 공제한 금액(순수익)을 기준으로 하여 발명자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력의 이탈은 연구개발의 지연 등 회사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력 관리 전략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의 분산 관리, 지식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개인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도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은 연구개발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유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2. 연구개발 비용

연구개발비용 현황

(단위: 천원)

구분 2024년2023년2022년2021년
비용의 성격별 분류연구재료123605489227217994461320820
인건비2351555235529128782391023492
위탁용역비123750587517463525454456
기타15054779409171086189137989
경상연구개발비용 계5216836477599762273992936757
경상연구개발비/매출액 비율267.08%300.18%1421.00%1086.68%

메디게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평균 연구개발비/매출액 비율은 약 9.5%로 집계되었습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18.3%를 기록한 대웅제약, 12.8%를 기록한 유한양행, 19.9%를 기록한 동아에스티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글로벌 상위 제약사들은 매출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Roche는 30.85%, Johnson & Johnson 은 28.22%, Merck는 23.86% 등의 연구개발비/매출액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경우 신약 개발, 임상시험 등 바이오 산업 특성상 장기적이고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매출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매출보다 R&D 비용이 더 큰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창업학회지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이러한 연구개발비 지출은 바이오 기업의 매출액 성장에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무형자산이 바이오 기업의 경영에 차지하는 중요도가 매우 크고, 장기적 관점에서 혁신역량, 시장 점유율 및 미래 성장 가능성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위해 R&D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며 신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중점적인 전략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연구개발 주요 성과

(1) 연구개발실적

① 정부과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14건의 정부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25건의 정부과제를 완료하였음. 이와 같은 정부과제의 수행 및 진행을 통해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 중 일부를 충당함은 물론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과 효능을 입증함.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경우 정부의 연구비 및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가 강화되어 기업의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지며, 기술력의 높아질수록 고난도 정부과제 선정 가능성도 커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음. 즉, 정부과제와 기업의 기술력은 상호 보완적이며, 상승효과를 통해 국내외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경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승인 및 환자 대상 치료제 적용 등에서 정부과제의 역할이 중대하였음.

정부과제 수행 내역

(단위: 백만원)

과제명주관부처연구기간
연구비
자사배정
연구비
관련제품비고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고속스크리닝 플랫폼 개발한국보건산업
진흥원
2019.07~2021.12660425신소재평가솔루션완료
대장 오가노이드 기반 방사선 직장염 치료제의기업 주도 임상시험 허가를 위한 비임상 연구보건복지부2020.04~2022.121582791재생치료제완료
생체적합성 기능성 박막 기반 표면개질 기술을통한 임상용 장질환 및 심장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 원천기술 개발산업통상부2020.04~2024.123182452재생치료제완료
동물 iPSC 제작 및 이를 활용한 망막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재)전북
테크노파크
2024.09~2027.08900288재생치료제/
신소재평가솔루션
진행중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핵심 소재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자동화 생산 공정기술 개발산업통상부2024.10~2028.1284821740재생치료제진행중
고품질 오가노이드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산업통상부2024.10~2028.126455970재생치료제진행중
합계6388320831--

향후 연구계획

연구개발 진행 총괄표

품목적응증연구일정(예상)개발단계(국가)
장 오가노이드베체트 장염2023.07~2025.08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한국)
재생 치료제만성 방사선 직장염2025.07~2026.10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한국)
(ATORM-C)IBD (크론병)2026.02~2027.031상 임상시험(한국)
침샘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ATROM-S)
두경부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후 침샘 파괴로 인해 발생한 연구적인 구강건조증2026.01~2027.07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한국)

관련논문 등

ATORM-C[학회 발표] Cell Therapy World Asia: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효능 및 가능성 제시 (2020.10) IMAPAC 2021: AROM-C 비임상 효능 및 안전성 (2021.09) IISCR 2022: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및 활용방안 (2022.06) IMAPAC 2022: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CMC WBIF 2022: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한 고려사항 ODC23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현황 (2023.03) GFFM 2023: 차세대 재생의료: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ODC24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업데이트 및 확장 (2024.04)) CARM 국가첨단전략기술 포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현황과 전망 (2024.04) ISCT 2024: ATORM-C 효능 및 유럽진출을 위한 전략 (2024.05)   [논문] 1. In vivo evaluation of scaffolds compatible for colonoid engraftments onto injured mouse colon epithelium, FASEB Journal, PMID: 31211931 2. Functional recovery by colon organoid transplantation in a mouse model of radiation proctitis, Biomaterials, PMID: 34171755
ATORM-S[학회 발표] 1.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ISSCR, 미국)와 아시아-태평양 조직공학재생의학회 (TERMIS-AP)에서 마우스 침샘을 활용한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 및 동물모델에서의 이식 효능에 대한 내용 발표 (2022.06) 2. 한국줄기세포학회에서 사람 침샘 조직 유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인 ATORM-S의 구강건조증 동물모델 이식 및 생착을 통한 효능에 대한 내용 발표 (2023.08)   [논문] Salivary gland organoid transplantation as a therapeutic option for radiation-induced xerostomia, Stem Cell Research & Therapy, PMID: 39183328

(2) 지식재산권 보유 내역

인체 조직으로부터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기술적 요소가 요구됨. 따라서 이 중 어느 하나의 단계에 대해 경쟁사에서 의도적으로 특허를 회피 하더라도, 일련의 단계들이 서로 연계되어 이루어지는 특성상 특허를 모두 회피하는 것은 극히 어려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여러 종류의 오가노이드 배양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배지성분을 개발하고 특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를 보호함으로써, 경쟁사가 모방할 수 없는 인체 조직 유래 오가노이드 제작 기술 장벽을 구축함.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플랫폼 특허의 경우, 시장 규모 및 영향성, 해당 국가의 기술 수준을 고려하여 주요 국가에 대한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 중. 물질 특허의 경우 향후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테크와 논의에 도움이 될 만한 국가를 중심으로 진입 노력 중.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식재산(IP) 관리와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시행 중. 모든 임직원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IP-R&D 교육과 산업보안 교육을 수료하고 매년 IP팀 변리사의 특허 교육을 받음. 내부적으로는 IP팀과 연구자 간의 정기 미팅을 격주로 진행하며, 신규 특허 아이디어 미팅을 매년 1회 개최. 외부적으로는 바이오 전문 국내 특허법인과 분기별 1회, 미국 로펌과 매년 1회 미팅을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점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사이언스는 현재 33건의 등록 특허, 69건의 출원 특허 실적을 보유하며 글로벌 특허 경쟁력을 갖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2년 특허청 지식재산경영 인증을 받고 2024년 글로벌 IP 스타 기업으로 선정됨.

또한 2022년에 도입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통해 33차례 발명 보상을 지급하여 발명자가 특허 등록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음. 이를 통해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됨. 더불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IP-R&D전략지원 사업과 성남산업진흥원의 글로벌 IP 전략 컨설팅 사업을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2년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우수 과제수행기관으로 선정됨.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현재 33건의 등록 특허, 69건의출원 특허 실적을 보유하며 글로벌 특허 경쟁력을 갖춤.

지식재산권 목록

(단위: 건)

구분특허상표합계
등록331851
출원691887
합계10236138

특허 보유 현황

No.발명의 명칭국가출원일등록일상태
1장 섬유화 세포 모델의 제조방법대한민국2017.01.102018.06.21등록
2오가노이드 배양을 위한 조성물 및 방법대한민국2017.05.292019.04.01등록
3오가노이드 배양을 위한 조성물 및 방법PCT2018.05.29 출원
100오가노이드 배양액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대한민국2024.05.27 출원
101오가노이드 배양액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PCT2024.12.16 출원
102오가노이드 동결 개선 방법대한민국2024.11.22 출원

특허권은 연구개발 활동의 중요한 결과물이자 성과 지표로 간주되고 있음.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는 연구개발의 기술적 성과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임.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특허성과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과 양의 관계를 가지고, 기업성과는 특허성과 및 연구개발강도와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즉, 높은 특허강도와 연구개발강도를 보이는 기업일수록 높은 기업성과를 향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한국기술혁신학회, 기술혁신학회지 9권 1호, 박선영 등).

오가노이드사이언스도 연구개발의 성과를 특허권으로 입증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기술을 특허로 두텁게 보호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또한 특허청의 지식재산경영인증,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직무발명 우수기업 선정,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우수 과제수행기관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직원들의 특허 발명에 적극성을 부여하고 있음을 대내외로 보여주고 있음.


4. 자금 사용계획

오가노이드 사이언스는 공모로 인한 순수입금 전액을 향후 4년간의 예상 연구개발비를 충당하기 위해 사용할 계획. 연구개발비에는 연구원 급여, 연구자재 및 시험분석비 등이 포함됨.

향후 임상시험비 사용 계획

(단위: 백만원)

구분2025202620272028합계
국내 임상 비용ATORM-C SIT025314829772712
ATORM-C 첨단재생40505050190
ATORM-S 첨단재생0500050
소계40353153210272952
해외 임상 비용미국 임상179430942392299010270
독일 임상10501082104013004472
소계284441763432429014742
합계288445294964531717694

향후 연구개발비 사용 계획

(단위: 백만원)

과목2025202620272028합계
연구원 급여315539114499486916434
연구자재, 시험분석비19351976201720607988
매출 연동 연구자재비8151759225832438075
경상연구개발비 합계5905764687741017232497

5. 소결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에게 자본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우리는 연구개발능력이 기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얼마나 핵심적인 요소인지 명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단순히 재무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역량 강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첨단 재생치료제와 신약, 동물대체시험법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인 기술들을 보유하고 이를 특허로 보호하여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국내외의 주요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맺고 매출을 상승시키는 한편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특허 등록은 회사의 성장과 주식시장 상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최근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준비하시는 대표님들께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제품, 기술력은 자신 있는데 공공기관이 믿어줄까요?”

이 질문에 대한 저희의 대답은 명확합니다.

‘성능인증’이 그 해답입니다.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납품 실적이 부족하거나 공공기관 거래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게, 성능인증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해주는 가장 강력한 제도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도입된 이 제도는, 단순한 품질보증이 아닌 공공기관 수의계약, 우선구매, 시장 신뢰 확보 등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연결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성능인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신청하고 어떤 혜택이 있는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인증 컨설팅 전문가의 실무 시각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성능인증제도란 무엇인가요?

성능인증제도(EPC: Excellent Performance Certification)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이 성능을 확보하였음을 확인·증명하여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유도 및 중소기업의 R&D를 촉진하는 제도입니다. 성능인증 제품은 우선구매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국가계약법 등에 따라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을 통해 신청 및 발급이 이루어지며, 기술력은 있지만 납품 실적이 부족한 기업에게 공공조달 시장의 문을 여는 핵심 제도로 작용합니다.

요약하자면,

“정부가 성능과 품질을 보증해주니,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 법적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제품, 좋은 건 아는데 공공기관에 납품하려니 문턱이 너무 높아요.”

→ 성능인증은 이런 기업을 위해 존재하는 제도입니다.


2. 성능인증 신청대상 및 제품

성능인증은 모든 기업이 신청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 중소기업이어야하고, 직접 개발한 기술제품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성능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기업은 다음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불가품목

의약품(동·식물용 포함), 미생물, 의약외품, 농·수산물, 총포, 화약류, 사행성제품, 비가공제품, 식음료품

즉, 단순 유통기업이나 제조 실적이 없는 기업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3. 신청대상 유효기간

특허, 실용신안, 기술개발사업, 국가기관 인증 등 신청의 근거가 되는 기술이나 인증은 법적으로 정해진 '유효기간' 내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인증을 준비하시는 기업이라면, 해당 기술의 '등록일', '성공 통보일', '인증일'등을 정확히 확인해야 신청 자격을 놓치지 않습니다.

특히 신청대상 유효기간을 넘긴 기술은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신청 자체가 불가하므로, 사전에 기술의 '시점 요건'을 점검하는 것이 성능인증 준비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4. 신청 시 필수 제출 서류

성능인증 신청은 단순히 신청서만 제출한다고 끝나는 절차가 아닙니다. 기술적 근거, 품질검증, 공장심사 등을 위한 다양한 증빙서류가 요구됩니다. 제출 시에는 반드시 신청 마감일 이전에 발급된 서류만 유효하며, 접수 후에는 수정·보완이 불가하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유의사항 (반드시 체크)


5. 성능인증 심사절차는?

성능인증은 단순한 서류평가가 아니라, 총 5단계에 걸친 다면적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판정이 이루어집니다.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실제 납품 가능성과 제조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1) 신청 및 접수

(2) 요건검토/수수료 납부

1. 기본 770,000원(부가가치세 포함) - 적합성심사 및 공장심사/성능검사 비용 포함

2. 소기업, 소상공인은 업력에 따라 일부 할인

(3) 공개검증 (14일간)

(4) 적합성심사(대면 or 서면)

합격 기준: 평균 70점 이상 (최고·최저점 제외 후 평균)

📌 심사 항목

항목평가내용
기술성평가(50)기술반영도(10) 성능 적합성(15) 기술적 객관성(15) 난이도(10)
경제성평가(30)가격 경쟁력(10) 경제적 파급력(10) 시장규모(10)
공공시장 적합성(20)공공성(10) 안정적 생산능력(10)

📌 2024년 하반기부터 적합성심사는 ‘서면심사’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기업이 직접 발표하는 대면평가(발표심사)가 일반적이었지만, 2024년 하반기부터는 '서면심사'로 변경되면서 제출서류의 완성도와 설득력이 심사 통과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성능인증 신청시에 첨부한 규격서, 기술소명자료, 시험성적서 등 제출서류만으로 모든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성능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은 성능인증 신청 전부터 자료 구성 전략과 증빙 논리 정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5) 규격확인

(6) 공장심사

(7) 인증서 발급


6. 성능인증을 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1) 수의계약 체결 가능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국가계약법」 제26조 및 「지방계약법」 제25조에 따라 입찰 없이도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합니다.

→ 특히, 경쟁입찰에 익숙하지 않거나 초기 납품 실적이 없는 기업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 고가 제품이라도 입찰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은 실질적 매출 확대 기회를 의미합니다.

(2) 기술개발제품 의무구매 대상 포함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은 연간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기술개발제품(성능인증 포함)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 성능인증 제품은 기관이 반드시 일정 규모 이상 구매해야 하는 대상이 되므로 영업 없이도 판로가 생기는 구조를 갖출 수 있습니다.

(3) 공공조달 전시회 및 구매상담회 우선 지원

성능인증 제품은 조달청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시회, 구매상담회, 홍보지원 프로그램에 우선 선정됩니다.

→ 신규 시장 발굴 및 바이어 매칭에 효과적이며, 비용 부담 없이 공공조달 홍보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4) 기관 평가 지표에 반영 → 기관 구매 유도

우수조달, 성능인증 등 기술개발제품의 구매 실적은 지자체 합동평가,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 주요 평가 지표에 반영됩니다.

→ 기관 입장에서도 성능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평가점수가 올라가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해당 제품을 채택하려는 유인이 생깁니다.​

인증 하나로 수의계약, 우선구매, 전시회 지원, 구매 유도까지

단순 ‘인증서’ 이상의 공공판로 확대 패키지가 제공되는 셈입니다.


7. 마무리하며

성능인증은 공공조달 진출의 첫 관문이자, 많은 기업들이 이후에 준비하는 우수조달물품 인증의 필수 선행 조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성능인증을 준비하시는 대표님들 중 상당수가, 성능인증 → 우수조달물품 지정까지 연계하여 전략적으로 공공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초기 서류 준비 단계에서부터 완성도 있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성능인증과 우수조달물품은 유사한 평가 체계를 공유하기 때문에, 한 번 정리된 서류가 두 인증 모두에 활용될 수 있어 작업 효율성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인증 모두 전문적인 해석과 전략적 설계가 필요한 만큼, 기업 단독으로 준비하시기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특허 설계 및 출원 → 기술소명자료 구성 → 품질 인증자료 확보 → 인증 신청 전략까지각 인증 유형별로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었지만, 인증이 어렵고 막막하다면?”

지금, 진솔과 함께 공공조달 진출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기술이 곧 경쟁력이고, 브랜드와 디자인이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는 데는 열정을 쏟으면서도, 그 기술과 아이디어, 브랜드와 디자인을 어떻게 보호하고 성장 자산으로 전환할지에 대한 전략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특허권은 단지 ‘남이 쓰지 못하게 막는 권리’일까요?

상표권은 브랜드 네이밍만 잘하면 끝나는 걸까요?

디자인권은 제품 외형 예쁜 것에만 필요할까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서는 지식재산권이 기업 매출성과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을 국가기관의 정량적 분석 데이터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지식재산권,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

세계는 지금 기술 패권 경쟁의 전면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AI, 바이오, 반도체, 양자기술 등 ‘게임체인저’ 기술이 글로벌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기술을 먼저 확보하고, 이를 어떻게 지식재산으로 전환하느냐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기술 보호 수단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과거에는 ‘좋은 기술을 개발하면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공식이 통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어떻게 독점적으로 권리화하고, 브랜드로 포장해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기업 성과를 좌우합니다.

2024년 특허청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대규모 실증 분석 결과 역시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총 228,617개 기업, 853,600개에 달하는 관측치를 기반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지식재산권의 보유 여부가 기업의 매출성과에 직접적이고도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입증하고 있습니다.

[출처=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성과 분석 보고서(2025.6), 특허청 제공]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지식재산권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매출 상승 효과를 창출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숫자가 말하는 지식재산권의 위력

지식재산권이 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주장은 이제 추상적 담론이 아닙니다. 2024년 특허청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공동 수행한 대규모 실증 연구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는 기업의 매출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명확히 입증 되었습니다.

이번 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성과 분석보고서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8,617개 기업, 853,600개 연도별 관측치를 기반으로 수행되었으며,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와 기업의 실질적 성과 간 관계를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라는 지표를 중심으로 정량적으로 측정하였습니다.

특히, 본 연구는 단순 평균 비교에 그치지 않고, 패널 회귀분석(Random Effects Model) 기법을 적용하여 기업의 업력, 종업원 수, 산업군, 연도 등 내부 특성과 외부 환경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지식재산권 보유 효과만을 정밀하게 분리해낸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성과 분석 보고서(2025.6), 특허청 제공]

[표 5]에 따르면

[표 6] 에서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누어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규모에서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이 미보유 기업보다 고용 인원, 총 매출, 종업원 1인당 매출과 같이 모든 항목에서 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식재산권이 단순한 기술 보호 수단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수익 창출에 실질적 기여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출처=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성과 분석 보고서(2025.6), 특허청 제공]

[표 9]의 내용을 참조하면,


모든 기업 규모에서 지식재산권(IP) 보유가 매출 성과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확인됩니다.

특히 대기업이 가장 큰 효과(28.3%)를 보이는데, 이는 지식재산권의 활용도가 높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자본·조직 역량이 뒷받침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중소기업도 20.8%라는 적지 않은 상승 효과를 보여, IP 전략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임을 시사합니다. 중견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15.9%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견기업이 대기업만큼 자원을 투입하기 어렵고, 동시에 중소기업처럼 민첩하지 못한 이중적 부담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단순히 ‘지식재산권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넘어서, 그 효과를 객관적 수치로 정량화 하여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이며, 특히 R&D 기반 중소·중견기업에 있어 그 전략적 가치는 더욱 큽니다. 지식재산권의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과 성장의 조건임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3. “하나보다는 셋” – 복합적 지식재산 포트폴리오의 위력

지식재산권의 효과는 단순 보유 여부뿐만 아니라, 보유하는 권리의 ‘다양성’에도 좌우됩니다. 즉, 특허만 보유한 기업보다, 특허와 상표, 디자인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 훨씬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 분석 결과에서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는 단순 논리가 아닙니다. 기업이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다양한 권리 유형은 다음과 같이 기능합니다.

특허/실용신안권: 기술과 아이디어 보호 → 경쟁사 모방 차단, 기술력 어필

상표권: 브랜드 가치 확보 → 소비자 신뢰 강화, 시장 포지셔닝

디자인권: 외형 차별화 → 제품 차별성과 심미성 확보, 고급 브랜드 이미지 구축

이러한 권리의 조합이 가져온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성과 분석 보고서(2025.6), 특허청 제공]

[표 11]을 참조하면, 특허·상표·디자인 중 몇 가지 종류의 지식재산권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매출성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본 결과입니다. [표 11]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식재산권 보유 범위가 넓을수록 매출 상승폭도 증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지식재산권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수치입니다. 그래프를 참조하면, 모든 규모에서 공통적으로 보유 지식재산권의 범위가 넓을수록 매출 증가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며, 대기업일수록 복합 IP의 상승폭이 더 가파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TIP

지식재산권 전략은 더 이상 기술보호를 위한 ‘법적 수단’에 그치지 않습니다. 제품 기획 → 출원 → 마케팅까지 연결되는 전주기 지식재산 경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제품 하나에 대해 기술권리(특허), 외형권리(디자인), 상표권리(브랜드)를 통합 설계하고, 이를 시장진입, 유통, 수출 전략과 연결하여 기업이 매출 성장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독점 구조를 확보하도록 지원합니다.


4. 권리는 많을수록 좋다 – 지식재산권 보유 ‘규모’에 따른 성과 상승

지식재산권의 보유 개수, 즉 규모가 클수록 기업의 매출성과도 뚜렷하게 향상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기업이 단일 건의 특허나 상표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우며, 권리 포트폴리오의 ‘양적 축적’ 역시 매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보고서의 수치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보유 건수가 많을수록 매출 증가율은 다음과 같이 상승합니다.

[출처=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성과 분석 보고서(2025.6), 특허청 제공]

특히 100건 이상 보유 기업의 경우, 미보유 기업 대비 무려 50% 이상 매출성과 상승을 기록한 것은 지식재산권을 ‘누적 자산’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향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중견기업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었으며, 지식재산권은 단기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장기 성장을 위한 축적형 자산임을 시사합니다.

Tip

지식재산권이 많다고 해서 모두 가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교한 설계를 통해 핵심 기술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기업일수록,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고객사 맞춤형으로

를 통해 권리의 질과 양을 함께 최적화하는 IP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글로벌 마켓에선 ‘국내 특허’만으로 부족하다 – 해외 IP 확보의 중요성

기술과 브랜드는 이제 국경을 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국내 특허만으로 충분하다’는 오해 속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2024년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 여부가 기업 매출성과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특허만 보유한 기업: 종업원 1인당 매출 20.3% 증가

국내+해외 병행 보유 기업: 종업원 1인당 매출 27.3% 증가

이는 단순히 ‘글로벌 진출을 잘한 기업이 특허도 많이 낸 것’ 이라는 해석이 아니라, 글로벌 IP 확보가 실제 매출 성과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과관계 분석 결과입니다.

왜 해외 특허가 중요한가?

(1) 국제시장 진입장벽 구축

해외 특허는 그 국가 내 독점 권리를 의미합니다.

경쟁사의 현지 진출을 차단하거나 라이선스 협상에서 우위를 확보합니다.

(2) 기술수출 및 글로벌 투자 유치에 필수 조건

기술이전 계약, M&A, VC 투자유치 시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는 기업가치 평가에 핵심 자료입니다.

(3) 글로벌 브랜드 보호의 시작은 상표권

제품이나 서비스가 수출되면, 상표권 침해 문제가 즉각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 프로토콜 등을 통한 선제적 상표 등록은 국제 시장에서의 법적 분쟁을 예방합니다.

(4) 현지 법제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전략 필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은 특허 심사 및 등록 기준이 상이합니다.

단순 번역 수준의 출원으로는 등록 가능성이 낮고, 권리 범위도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6. 마무리하며

지식재산권은 이제 기업의 ‘선택적 자산’이 아닙니다. 기술 혁신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 기업이 보유한 특허·상표·디자인은 단순한 보호 수단을 넘어 직접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기능합니다.

특허청의 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 성과 분석보고서가 보여준 통계는 명확합니다.

이제는 기술을 ‘갖고 있는 것’보다, 어떻게 ‘지켜내고 활용하느냐’가 기업 성과를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단순한 출원 대행을 넘어, 기술 보호, 브랜드 전략, 시장 진입, 글로벌 확장까지 아우르는 지식재산 기반의 성장 설계를 제공합니다.

🚀 지금이 바로, 당신의 기술을 자산으로 전환할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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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상표(왼)와 레고켐바이오 상표(오). 특허청 제공]

2014년 개정 상표법은 “수요자들에게 현저하게 인식되어 있는 타인의 상품이나 영업과 혼동을 일으키게 하거나 그 식별력 또는 명성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는 상표는 상표등록을 받을 수 없다”라고 하여 상표의 희석화(dilution) 법리를 인정한 규정을 도입하였습니다. 해당 규정의 취지는 출처의 오인·혼동의 염려가 없더라도 저명상표의 식별력 또는 명성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는 상표의 등록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저명상표에 화체된 고객흡인력이나 판매력 등의 재산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타인의 저명한 상표가 가지는 식별력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는 경우 등록이 되었다고 하였더라도 그 등록이 무효가 되어야 보았습니다. 다만, 상기 희석화 조문이 명시적으로 도입된 이후, 해당 조문을 적용하여 구체적으로 판단 기준을 제시한 대법원 판결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식별력의 손상’이란 타인의 저명상표를 혼동 가능성이 없는 비유사한 상품에 사용함으로써 저명상표의 상품표지나 영업표지로서의 출처 표시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식별력을 약화시키는 경우도 포함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명성의 손상’이란 어떤 좋은 이미지나 가치를 가진 저명상표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상품이나 영업에 사용함으로써 그 상표의 좋은 이미지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식별력을 손상시킬 염려’라는 것은 인의 저명상표가 가지는 특정한 출처와의 단일한 연관관계, 즉 단일한 출처를 표시하는 기능을 손상시킬 염려’를 의미합니다.

해당 판결은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11호 후단의 ‘식별력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는 상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최초의 대법원 판결로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장난감 회사로서 완구류 등에 선사용상표(LEGO)를 사용하고 있는 원고가 의약품류 등을 지정상품으로 한 등록상표(LEGOCHEMPHARMA)에 대하여 등록무효를 구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이 사건 등록상표의 요부인 ‘LEGO’부분은 표장의 전체 구성 중 분리 관찰이 되는지를 따질 필요 없이 ‘LEGO’만으로 다른 상표와의 유사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이 사건 등록상표(LEGOCHEMPHARMA)와 선사용상표(LEGO)들은 일반 수요자들에게 해당 각 표장의 요부 또는 전체 표장으로서 ‘LEGO’또는 그 한글 발음인 ‘레고’의 외관 또는 호칭으로 인식될 것이므로 양 표장은 전체적으로 서로 유사하다고 설시하였습니다.

또한 이 사건 등록상표(LEGOCHEMPHARMA)는 저명상표인 선사용상표(LEGO)들과 유사하여 저명상표권자인 원고의 상품이나 영업의 식별력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11호의 등록무효사유에 해당한다고 판시하였습니다.

[IR 자료를 통해 제품 화학기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 레고 블록’ 그림을 넣어 설명하는 모습. 레고켐바이오 제공]

이 판결은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11호 후단을 적용하여 등록무효라고 판단한 첫 대법원 판결로서, 해당 조항의 취지, 즉 ‘상표의 희석화’법리와 ‘식별력을 손상시킬 염려’의 의미에 대해 명시적으로 설시하고, ‘식별력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는 상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한 중요한 판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판결에 따라서 향후에는 동일·유사한 상품에 동일·유사한 표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혼동 가능성이 없는 비유사한 상품이라도 저명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경우 ‘상표의 희석화’법리에 의하여 등록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상표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은 사전에 충분한 전략적 검토와 대응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며, 예기치 못한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핵심입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국내외 지재권 전반에 걸쳐 상표, 특허, 디자인, 저작권 등의 법률 자문과 소송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지식재산이 분쟁의 원인이 아닌 경쟁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진솔이 함께하겠습니다.

특허청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이하여 선조 발명가들을 기리고 업적을 기념하고자 거북선, 측우기 등 선조 우수 발명품 15점을 선정하여 '명예특허 심사'를 추진, 최종 14건을 특허 등록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선조들의 기술이 오늘날 특허 요건에서도 진보성과 산업적 가치를 갖추고 있었음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발명의 날: 세계 최초 측우기를 발명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

명예 특허란?

명예 특허는 실제 권리 행사 목적이 아닌, 역사적·기술적 가치를 가진 발명을 특허 제도로 재해석하여 등록함으로써 발명의 정신과 기술유산을 계승하려는 제도입니다. 심사는 현대 특허 기준인 신규성, 진보성, 산업상 이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울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거북선 모형 특허청 제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특허 받을 수 있을까?

조선 수군의 상징이자, 전략과 기술이 결합된 전쟁 혁신의 상징 ‘거북선’. 우리는 이미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통해 조선의 해군력을 어떻게 끌어올렸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 특허 제도의 기준으로도 이 기술은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조선 수군의 상징, 거북선은 전쟁의 판도를 바꾼 상상 이상의 기술 혁신이었습니다. 단단한 철갑으로 선체를 보호하고, 용머리 형상의 포로 적을 제압하는 구조는 단순한 무기 이상의 전략적 상상력이 반영된 발명품입니다. 선박의 상단을 철판으로 덮고 적의 침입을 막는 방식, 내부의 병력이 안전하게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조는 기존 판옥선보다 진보된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현대의 특허 기준으로 보면, 거북선은 ‘기존의 배와는 구조적으로 명확한 차별성’을 가지며, 조선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던 방어 및 공격 통합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신규성과 진보성을 충분히 인정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상단 덮개에 철침을 박아 적군의 승선을 방지하는 설계는 그 자체로 ‘발명적 사고’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선박이라는 기존 기술 플랫폼 위에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결합한 것으로, 복합 기술의 발전적 적용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 설명: 이충무공전서(1795년 펀찬)의 전라좌수영 거북선그림과 설명, ‘전라좌수영귀선의 치수, 길이, 넓이는 통제영귀선과 거의 같으나 다만 거북머리 아래에 또 귀신머리를 새겼으며, 복판 위에 거북 무늬를 그렸고, 좌우에 각각 두개 문이 있으며, 거북머리 아래에 포구멍이 2개, 현판(舷版) 좌우에 포구멍이 각각 1개씩, 현란 좌우에 포구멍이 각각10개씩, 복판 좌우에 포구멍이 각각 6개씩이고, 좌우에 노는 각각 8개씩 이다’.]

또한 거북선은 실전에서의 반복 적용과 개량을 통해 조선 수군의 주력 군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산업상 이용 가능성이라는 기준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거북선의 실전 활용 사례는 단순히 설계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용화된 기술로써 충분한 사용성과 응용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거북선은 단순한 전쟁 무기가 아니라, ‘기술융합의 결정체’였습니다.

현대 특허의 3대 요건인 신규성, 진보성, 산업상 이용 가능성 기준으로 본다면 거북선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 제공]

실제 심사 결과는?   

거북선, 명예 특허 등록 확정!

실제 특허 심사 과정에서 비교 대상으로 언급된 것은 16세기 지중해의 군용 갤리선(Galley)이었습니다. 군용 갤리선(Galley)과 다르게 거북선의 폐쇄형 구조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내부 공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몸체 상면의 곡률 형태는 구조적 강성을 가져오며, 복수의 철판못은 적군이 선체에 등선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근접 전투에서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효과를 가졌다는 점에서 그 효과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따라서 거북선은 갤리선과 명확히 구분되는 독창적 설계와 진보된 방어전략을 갖춘 점에서 충분한 차별성이 인정되었고, 결과적으로 신규성, 진보성, 산업상 이용 가능성 모두를 충족하여 명예 특허로 등록되었습니다.

[사진=명예특허 등록공보 키프리스 제공]

'문종의 세계 최초의 우량계 측우기', 특허 받을 수 있을까?

측우기는 조선 세종 시대에 개발되어 정밀한 강우량 측정을 가능하게 한 과학기구로, 오늘날의 기상 관측 기술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석대 위에 원통형 기구를 고정해 비의 양을 계량화했다는 점은, 수백 년 후 서구 과학이 도달한 방식보다도 앞서 있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이를 활용한 기상 관측과 수자원 관리 기록이 자세히 남아 있어, 과학 행정의 선구적 도구로 기능했음을 보여줍니다.

기술적 구성요소와 측정 방식 모두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과학적 접근이었으며, 특히 농업과 수자원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점에서 산업적 효용성도 높았습니다. 국가적인 기후 정보 수집 체계를 갖춘다는 점에서, 행정 및 정책 수립과도 밀접하게 연계된 기술이었습니다.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정책과 행정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이 발명은 ‘사회 시스템과 연계된 기술’로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측우기는 과학기술이 실생활 문제 해결에 직접 연결된 대표적 사례입니다. 단순히 비의 양을 측정하는 것을 넘어서, 기후 예측, 농업 정책, 재해 예방까지 연결되는 이 기술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시작이었습니다.

[세종 때 세자 문종이 고안하고 장영실에 의해 만들어진 측우기]

실제 심사 결과는?   

세계 최초의 우량계로 명예 특허 등록!

측우기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과학적 접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최근 특허청의 명예 특허 심사에서는 ‘정확한 강우량 측정’에 있어 기존 발명 대비 진보성이 인정되었습니다.

측우기의 최근접 선행기술은 송나라의 천지분지(天池盆地, 강수량계)로 알려진 강수량계였으나, 조선의 측우기는 다음과 같은 기술적 차별성이 있었습니다.

이는 현대 특허 기준에서도 신규성, 진보성, 산업상 이용 가능성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사진= 명예특허 등록공보 키프리스 제공]

기술유산에서 특허자산으로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특허청은 측우기를 비롯한 14건의 선조 우수 발명에 대해 명예 특허 등록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특허청은 이번에 등록된 명예 특허 발명품을 전시와 교육 콘텐츠로도 확산할 계획이며, 국립중앙과학관 등과 협업해 명예 특허증 발급 및 전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측우기, 앙부일구, 자격루, 금속활자 등 다양한 선조 발명품들이 함께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과거의 발명이 전하는 교훈

명예 특허 등록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진짜 좋은 발명은 시간을 뛰어넘는다.”
이제는 당신의 아이디어가, 다음 세대의 ‘명예 특허’가 될 차례입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고객분들의 발명이 시대를 넘어 살아 숨 쉬도록 함께 고민하고, 고객분들의 기술이 미래에 남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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