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특허의 시대 – ChatGPT와 DeepSeek
지난 뉴스레터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이를 보호하기 위한 특허 출원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대형 언어 모델(LLM)의 등장은 AI의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시키며, 기업들이 AI 특허 전략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최근 AI 연구의 흐름을 보면 단순한 모델 크기 확장을 넘어, 효율적인 추론 방식과 강화학습 기반의 최적화가 중요한 연구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ChatGPT와 딥시크(DeepSeek) AI의 최근 이슈를 살펴보며, AI 발명의 특허출원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hatGPT와 추론 모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대표적인 예시로,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사전 학습(Pre-training)한 후, 특정 작업에 맞게 미세 조정(Fine-tuning)하여 활용됩니다. OpenAI는 GPT-3의 업데이트 버전인 GPT-3.5를 기반으로 ChatGPT를 출시하였고, 이후 GPT-4에서는 멀티모달 AI 기능(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처리 가능)과 향상된 추론 능력을 도입했습니다.
[AI의 블랙박스 특성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최근 AI 모델의 추론 방식은 단순히 GPU 수를 늘리고 학습 데이터를 확대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Chain of Thought(CoT) 추론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CoT 방식은 AI가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접근법입니다. 기존의 AI 모델들은 단순한 패턴 매칭에 기반한 응답을 생성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CoT 방식은 인간의 사고 흐름을 모방하여 AI가 자체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특히 수학 문제 해결, 코드 작성, 논리적 추론이 필요한 작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AI 모델의 신뢰성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 기술이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XAI는 AI 모델이 왜 특정한 결론을 도출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술로, CoT 방식과 결합할 경우 AI의 추론 과정이 더욱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의료, 법률, 금융 등 AI의 의사결정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ChatGPT를 비롯한 최신 AI 모델들은 단순한 데이터 학습을 넘어 더 효율적이고 정교한 추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 딥시크(DeepSeek)와 ChatGPT
딥시크(DeepSeek)는 GPT 계열의 모델과는 다른 강화학습 기반의 최적화 방식을 사용합니다. OpenAI의 ChatGPT가 대규모 언어 모델과 강화학습을 조합한 방식으로 발전했다면, 딥시크는 강화학습 최적화(RL Optimization) 기법을 중심으로 모델을 개선해 왔습니다.
특히, 딥시크 V3부터는 AI가 자체적으로 답변을 평가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AI 모델이 필요로 했던 크리틱(critic, 비교 평가자)을 제거하고, 더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더 높은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GPT 계열 모델들이 여전히 방대한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를 요구하는 반면, 딥시크는 자체적인 학습 최적화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강화학습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콜드스타트(Cold Start) 데이터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데이터 보유 여부가 AI 기술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질의 콜드스타트 데이터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데이터들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테슬라, 애플과 같은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AI 발명과 특허출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AI 기술은 이제 단순한 알고리즘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 제품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며,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 관련 발명을 특허로 보호하고자 하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I 발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 AI 발명의 두 가지 유형: 학습 모델링 vs 응용 기술
AI 발명은 크게 AI 학습모델링 발명과 AI 응용 발명으로 구분됩니다.
AI 학습모델링 발명
AI 모델 자체를 설계하거나 학습하는 기술로, 예컨대 학습 데이터의 구성, 손실함수 설계, 하이퍼파라미터 튜닝 등을 기반으로 AI 모델을 학습 및 평가하여 최적의 모델을 구축하는 기술입니다.
AI 응용 발명
학습된 AI 모델을 특정 목적에 응용하는 기술로, 예를 들면 음성인식, 이미지 생성, 자동 번역, 이상 탐지 등이 있습니다. 즉, AI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하여 구체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AI 발명의 성격에 따라 특허 전략도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기술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를 먼저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AI 기술이 특허로 등록되기 위한 핵심 요건
AI 기술이 특허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AI 기술은 “AI를 사용했다”라는 점만으로는 진보성을 인정받기 여렵습니다. 따라서 AI 기술의 적용 방식, 처리 구조, 성능 향상 정도 등을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AI 특허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다음은 실제 특허 출원 시 진보성 판단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 전략입니다
① 데이터 전처리에 기술적 특징이 있는 경우
AI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모델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발명이 단순히 “데이터 전처리를 수행한다”고만 되어 있다면 이는 기존 기술자의 단순 창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모션 추적 정보를 벡터화하거나, 정규 표현식으로 로그 이벤트를 분류·필터링하는 등 전처리 기법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고, 이에 따라 모델의 성능이 명확히 향상된다면, 이는 진보성 인정의 핵심이 됩니다.
② 학습모델 자체에 기술적 특징이 있는 경우
단순히 CNN, LSTM, ANN을 사용한다고 해서 진보성이 인정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하이퍼 파라미터 최적화, 학습환경 구성, 학습모델 검증, 복수의 학습모델들의 연계, 분산 또는 병렬처리 등 학습 구조 자체에 기술적 특징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었고, 예측 정확도나 처리 속도 등의 성능 향상 효과가 명확한 경우, 이는 진보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③ 학습 결과물(결과 데이터) 활용에 특징이 있는 경우
AI 모델이 내놓은 결과를 단순히 출력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구체적인 판단, 결정, 실행에 활용하고 있다면 진보성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모델을 통해 사고차량의 파손상태를 산출하는 방법이 공지된 기술이라고 하면, AI 모델을 통해 사고차량의 파손 정보를 분석하여 보험료율 변동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단말에 비용을 산출하여 제공하는 구조는 사고차량의 파손상태를 산출만 하는 기존 기술에 비해 사용자가 선택하는 수리 유형에 따라 예상되는 보험료 상승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효과가 발생하고, 기존 기술에 비하여 예측되는 효과 이상의 더 나은 효과로 판된되어 진보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④ 산업 분야가 다른 경우
같은 AI 기술이라도 적용 산업이 달라지면 그 효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원 기술이 기존 AI 기술을 활용했더라도, 해당 산업의 오랜 미해결 과제를 해결하거나, 기술적 곤란을 극복했다면 진보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때 ‘산업분야의 변경에 따른 예측되는 효과 이상의 더 나은 효과’의 발생 여부는 통상의 기술자가 발명의 설명에 기재된 객관적인 증거 또는 구체적인 실시예 등으로부터 쉽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⑤ 학습 데이터에 특징이 있는 경우
학습 데이터 자체에 차이가 있다고 해서 진보성이 무조건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학습 데이터가 AI 모델의 성능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거나, 그 정보 처리 방식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다면, 진보성 판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의 특허화는 단순히 ‘기술을 보호한다’는 수준을 넘어, 향후 기술 상용화와 사업화 전략의 핵심이 됩니다. 따라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어떤 점이 기술적으로 새로운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AI 기술의 트허 출원을 위한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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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이란? 필요한 이유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지리적 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생산∙제조 또는 가공하는 자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이 직접 사용하거나 그 소속 단체원에게 사용하게 하기 위한 표장을 말합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특정 지역의 고유한 지리적 환경과 생산 방식에서 비롯된 상품의 특성과 명성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별도로 규정된 상표의 한 유형입니다. 종래에는 별도의 규제가 없어 누구나 유명한 지리적 명칭을 사용할 수 있었고, 품질이 낮거나 지역 특산물과 관련이 없는 제품에도 지리적 명칭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소비자를 혼동시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컨대 특정 지역의 상품으로 유명한 '영덕 대게', '안흥 찐빵'과 같은 이름이 아무런 규제 없이 사용되어 소비자들이 진짜 영덕산 대게인지, 안흥 찐빵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제도가 도입되면서, '영덕 대게', ‘안흥 찐빵’,‘울릉도 호박엿’,'장흥 표고버섯’등은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으로 등록되어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지리적 표시'란 무엇이며, 상표법상 취급은 어떨까요?
지리적 표시란, 상품의 특정 품질ㆍ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에 그 지역에서 생산ㆍ제조 또는 가공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리적 표시 자체는 상품의 산지 또는 품질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식별력이 없는 것으로 취급되어 단독으로는 상표 등록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특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서 등록받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즉, 지리적 표시는 특산품의 품질 보증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지역의 특산물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3.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하려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수적으로 충족되어야 합니다.
출원 시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전문가의 판단이 필수적이며, 저희 사무소는 이러한 복잡한 절차를 명확히 안내하고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4.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후 효력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면 해당 지역 내의 구성원들은 그 상표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효력은 대상 지역 내에서 동일 상품에 대해서만 한정되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광주'라는 이름을 가진 지역이 전라도와 경기도에 각각 존재할 경우, 이들 지역은 서로 독립적인 권리를 가지며 타 지역의 동음이의어 지역에 대해서는 상표권 행사가 제한됩니다.
그러나 타 지역에서 상표권을 무단 사용하는 경우, 권리자는 적극적으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주장하여 제3자의 무단 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등록 후 관리의 중요성: '광천김' 사건의 교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등록만큼이나 등록 이후 단체 규정 준수 확인 및 무단 사용 단속 등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특허법원은 '광천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2022허5690 판결). 이 사건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대한 최초의 등록 취소 사례로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권자의 관리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실관계 및 판결 요지:
법원은 이러한 행위가 상표법 제119조 제1항 제2호, 제7호 가목 및 다목에 해당하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의 등록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권자는 소속 단체원의 사용을 엄격히 관리하고, 무단 사용에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단순히 지명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브랜드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공동 브랜드 가치 제고: 생산자들이 단체표장을 공동으로 사용·관리함으로써 지역 전체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품질 및 명성 보호: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상품의 품질 기준을 정관으로 명확히 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상품의 명성을 유지·제고합니다.
무임승차 방지: 지역 외부에서 생산되었거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품이 지리적 표시를 무단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여, 정당한 생산자의 가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단순한 상표 보호를 넘어, 우리 지역의 명성과 전통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통해 정당한 생산자가 보호받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투명한 시장 환경이 조성됩니다. 등록 이후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유지가 그 가치를 결정짓는 만큼, 관련 단체와 생산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및 운영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절차와 요건을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출처: 코셈]
1. 코셈 회사 개요 및 연구개발 조직 구성
(1) 코셈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과 전처리 장비(이온밀러, 이온코터) 및 그 주변 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것을 주 사업 목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코셈은 2007년 6월 Normal SEM 제품인 CX-100S를 개발하여 국산화하였으며, 이후 제품 개발을 지속하여 시장 접근이 용이하고 기술 개발 기회가 많은 Tabletop형 전자현미경 개발로 선회한 후 Tabletop SEM, Normal SEM, 이온밀러, 이온코터 등의 제품군을 개발하여 판매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기술과 관련하여 하전입자 광학기술, 소형 이온건 설계 기술, 전자현미경 융복합 기술 등의 요소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셈의 전체 매출의 70% 이상은 해외 판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 17개 독점대리점 과 10여 개 딜러망을 통해 제품 판매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최근 3년간 기존 매출처에 대한 납품 품목이 확대되는 한편 신규 매출처가 추가되어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고, 전기차/이차전지 제조사에 불량제품 분석용 제품(Tabletop SEM 및 EDS) 납품 계약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주사전자현미경(SEM) 시장의 특징
① 주사전자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시장은 기술 발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증가, 그리고 연구개발(R&D) 활동의 확대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SEM은 고해상도의 이미징과 분석 능력을 제공하며, 반도체, 생명과학, 재료과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사전자현미경(SEM) 세부모델 간 비교
Normal SEM | - 일반적인 전자현미경으로 높은 배율(10~300,000배)과 최대 분해능(3nm)을 제공하며, 주변기기(EDS, EBSD, WDS 등)를 함께 이용하여 다양한 시료분석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전문가 수준의 사용자가 있어야 측정 및 관찰이 가능하며, 대기업의 중앙연구소나 공동연구기관이 아닌 개별화된 소규모 연구실, 전문가가 없는 산업현장에서 바로 사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
Tabletop SEM | - Normal SEM보다 쉽고 간편하게 시료 표면을 관찰할 목적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 다만, 배율(20~150,000배) 및 최대 분해능(5nm) 등 성능은 Normal SEM에 비해 낮습니다. - 2010년 초부터 전문가가 없는 산업현장이나 개별화된 소규모 연구실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코셈의 전체 매출의 70% 수준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 분야입니다. |
② 시장 성장 동향
빠른 성장률: 글로벌 주사전자현미경(SEM) 시장 규모는 2021년 44억 344만 달 러 (5조 394억 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7.9%(9.8%)로 증가하여, 2028년에는 75억 1,645만 달러(9조 7,10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주사전자현미경 시장은 2021년 1,480억 원(1억 2,9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9.9%(8.0%)로 성장하여 2028년에는 2,862억 원(2억 2,153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성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일본, 한국 등은 반도체 및 전자 산업의 강세로 인해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출처: Microscope Market forecast to 2028, the insight partners, 2021]
③ 주요 응용 분야
반도체 및 전자: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미세 구조 분석 및 품질 관리를 위해 널리 사용됩니다.
생명과학: 세포, 조직, 미생물 등 생물학적 샘플의 고해상도 관찰에 활용되며, 의료 연구와 약물 개발에서도 중요합니다.
재료과학 및 나노기술: 재료의 표면 구조와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④ 기술 발전
고해상도 및 자동화: 최근 SEM은 더 높은 해상도와 자동화 기능을 갖춘 모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드 방출(FEG) SEM은 기존 모델보다 더 나은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소형화 및 휴대성: 소형 탁상형(Tabletop) SEM이 등장하여 중소형 연구실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향상되었습니다.
통합 기술: 에너지 분산 X선 분광기(EDS)와 같은 추가 장치를 통합하여 화학적 분석 능력을 강화한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코셈 IR Book]
⑤ 시장 경쟁
SEM 시장은 Thermo Fisher(24.6%), Hitachi(7.4%), JEOL(4.5%), Zeiss(6.6%)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는 과점 시장입니다. 한국에서는 코셈과 같은 기업들이 소형 SEM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3) 코셈 연구개발 조직
① 개요
코셈의 인력은 동업종에서 20여 년간 연구개발 및 사업 경력을 보유한 이준희 대표, 기술이사, CFO, 생산총괄, 하드웨어 개발총괄, 시스템 개발총괄, 기술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체 임직원 50명 중 17명인 약 34% 가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적시 개발 및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변화 환경에 대응하고 과거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인력의 확보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연구 개발 인력을 회사의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높은 비율의 연구 인력 배치는 혁신과 기술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또한 연구소는 단순히 인원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인력이 해당 분야에서 유사한 기술개발을 경험한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코셈이 연구개발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경험 많은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효율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코셈은 계속해서 연구개발 인력 충원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력 충원을 통해 연구개발부서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 구성 및 연구개발 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은 코셈이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려는 비전과 전략을 반영합니다.
② 연구개발 조직
학력 | 박사 | 석사 | 학사 | 기타 | 합계 |
인원수 | 1 | 10 | 6 | - | 17 |
③ 연구개발 인력 확보 및 유지 방안
코셈은 연구개발 인력의 확보와 유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 SEM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 인력이 많지 않아 경쟁사로의 인력유출위험이 상시 존재하고, 핵심인력 유지가 기술경쟁력과 직결되어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셈은 기존의 우수한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외부의 우수 인력 충원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설계하고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총 10차례에 걸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통해 임직원의 사기를 고취하는 등 핵심인력의 유지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는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 회사의 성과와 개인의 이익을 연동시켜 임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효과적인 방안입니다.
또한 코셈은 연구수행 프로젝트에 따라 자체 연구를 하거나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여 첨단 기술 및 연구 경향을 받아들여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코셈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 이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력의 이탈은 연구개발의 지연 등 회사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력 관리 전략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의 분산 관리, 지식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개인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코셈의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은 연구개발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코셈 직무발명보상제도
구분 | 내용 |
적용 범위 | 회사의 임직원 또는 임직원이 제 3 자와 공동으로 한 발명, 고안의 취급 및 그 보상금의 지급에 관하여 적용 |
코셈 포상 기준
등급 | 기준 및 상세 | 포상금액 |
1등급 | 특허 등록, 논문 등록 및 발표 | 300000원 |
특허에 상당한 아이디어(특허 출원, 논문 제출) | 200000원 | |
2등급 | 효과가 상당한 아이디어 상당한 노력을 하였으나 추가 노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경우 이미 알려진 사실에 대해 체계적인 정리를 한 경우 | 100000원 |
3등급 | 효과적인 아이디어 | 30000원 |
2. 연구개발 비용
코셈 연구개발비용 비율
(단위: 백만원)
과목 | 2021 | 2022 | 2023 3분기 | 비고 |
연구개발비용 계 | 1453 | 1542 | 1547 | - |
정부보조금 | - | - | - | - |
연구개발비/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용 계 ÷ 당기매출액 × 100) | 15.31% | 12.31% | 17.35%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연례 연구개발활동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 부문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64%에 달합니다. 코셈은 12~17% 정도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하고 있어 평균보다 매우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모자금 사용계획
(단위: 백만원)
구분 | 2024 | 2025 | 2026 | 합계 |
연구개발비 | 1420 | 1780 | 1022 | 4222 |
시설자금 | 260 | 215 | 1345 | 1820 |
운영자금 | 600 | 1100 | 1400 | 3300 |
합계 | 2480 | 3095 | 3767 | 9342 |
연구개발비 사용 계획
(단위: 백만원)
구분 | 내역 | 2024 | 2025 | 2026 | 합계 | |
연구 개발 자금 | 신제품 개발 | CP-SEM | 650 | 600 | - | 1250 |
AIR-SEM | 520 | 780 | 500 | 1800 | ||
Tabletop FE-SEM | 150 | 250 | 277 | 677 | ||
AI-SEM | 100 | 150 | 245 | 495 | ||
소계 | 1420 | 1780 | 1022 | 4222 |
각 신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이 필요한 개발 예정 기술
제품 | 개발 예정 기술 |
CP-SEM | 1) SEM과 CP의 챔버 통합 기술(CP의 모듈화) 2) CP 모듈로부터 유입되는 진동노이즈 차단기술 3) CP 식각으로 인한 챔버오염 방지기술 4) SEM과 CP의 통합 운용 소프트웨어 기술 |
AIR-SEM | 1) 기압차와 전자빔에 대한 내구성과 전자투과율이 향상된 멤브레인 박막 기술 2) 진공파괴시 시스템 보호 장치 기술 3) Air-SEM 특성으로 인한 전자산란 현상의 노이즈 이미지 보정 기술 |
Tabletop FE-SEM | 1) FE-gun 제작 및 안정화 기술 2) 저잡음 회로 설계 기술 3) 초고진공 시스템 설계 및 제어 기술 |
AI-SEM | 1) 딥러닝 학습인자 및 제어인자의 고도화를 통한 알고리즘 성능 향상 기술 2) 고분해능 스테이지 위치 제어 기술 3) 이미지 정확도 확보를 위한 시스템 보정 기술 |
코셈은 공모자금의 절반 이상을 지속적인 향후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비 및 연구소 등의 시설투자 자금으로 활용하여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는 코셈이 무엇보다도 연구개발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신제품은 크게 4가지로 CP(이온밀러)가 통합되어 자동화가 용이하고 외부 개방 없이 시료를 관찰할 수 있어 시료의 변질이 되지 않는 CP-SEM, 전자현미경에서 필수적인 진공 상태가 필요하지 않고 대기에서 관찰 가능한 현미경인 Air-SEM, 저전압에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할 수 있는 Tabletop용 FE-SEM, 초보자도 쉽게 전문가와 같은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 현미경인AI-SEM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에 따르면 R&D 투자 규모가 10% 증가하면 기술사업화 성공 확률이 23%p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코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비 투자가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따른 성공으로 이어져 온 것 역시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해 줍니다.
3. 연구개발 주요 성과
(1) 연구개발실적
코셈의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인 연구개발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과제명 | 지원기관 | 연구기간 | 연구결과 및 기대효과 | 상품화 내용 |
Normal SEM 기술 상용화 개발 | KRISS | 2007.06 ~ 2008.05 | - Normal SEM 상용화 기술 국산화 - 성능과 가성비를 기반으로 국내 판매 -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 CX-100 |
Normal SEM업그레이드 기술 개발 | 자체 | 2009.06 ~ 2010.10 | - Normal SEM 기술 업그레이드 개발 - 자동 스테이지 - 성능과 가성비를 기반으로 국내 판매 -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 고성능 전자원 적용을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 | CX-200TA/TM |
Tabletop SEM상용화 기술 개발 | 자체 | 2009.05 ~ 2012.07 | - Tabletop SEM 상용화 기술 국산화- 1단 CL을 적용한 10만배 이미지 구현- 사용자 편의성 NS4.0 GUI 구현-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 EM-30 |
고분해능 Tabletop SEM 기술 개발 | 자체 | - Tabletop SEM 상용화 기술 국산화- 2단 CL을 적용한 15만배 이미지 구현- 중국을 중심한 해외 시장 개척 | EM-30P | |
… | … | … | … | … |
차세대 Tabletop SEM 기술 개발 | 자체 | 2020.01 ~ 2022.12 | - 고속스캔(>13fps)을 위한 스캔기술 개발- 신규 프레임 및 스테이지 디자인- X, Y, Z축 자동화 스테이지 기술- 4분할 이미지 구현을 위한 GUI- 다중 사용자 기능/ 저장 이미지의 재측정 기능 | EM-40 |
이온밀러 결합전자현미경 기술 | NNFC | 2015.08 ~ | - 이온밀러와 전자현미경 통합 시스템 기술- 시료 이동을 위한 고정구조 기술- CP-SEM용 통합 GUI 개발- 이차전지 등의 산소에 민감한 분야 진출 | CP-SEM |
대기압 전자현미경기술 개발 | KIST 전북대 | 2015.07 ~ | - SiNx 박막 적용 진공격리 기술- He Gas 인가를 위한 시료구조 기술에 대한 영업비밀유지 계약위반 민사소송 고성능 스테이지 제어 기술- 바이오 및 대면적 시료(디스플레이, 반도체, PCB등) 분야 적용 | Air-SEM |
인공지능 전자현미경기술 | KAIST | 2019.06 ~ | - 딥러닝을 이용한 자동초점 기술- 인공지능을 통한 전자현미경 자동화 운영 기술- 교육용 현미경 구현의 핵심 기술 | AI-SEM |
(2) 정부과제 수행 실적
(단위: 백만원)
연구과제명 | 주관부서 | 연구기간 | 정부출연금 | 관련제품 | 비고 |
분해능 성능 향상을 위한 고성능 신틸레이터 개발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2008.11.03. ~ 2009.10.30. | 40 | CX-100 | 수행완료 |
초고진공환경하에서 방전을 방지하는 최적제어회로를 활용한 고압장치개발 | 중소기업청 | 2008.12.08. ~ 2009.11.30. | 70 | CX-100 | 수행완료 |
나노전자공구 현미경 개발 | 중소기업청 | 2009.05.01. ~ 2011.04.30. | 485 | EM 시리즈 | 수행완료 |
… | … | … | … | … | … |
대기차단 시료이송장치 및 in-situ SEM 상용기술 개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21.04.01. ~ 2023.12.31. | 330 | CP-10K | 진행중 |
원자현미경과 전자현미경/대기압전자현미경을 결합한 장비 개발 | 산업통상자원부 | 2021.12.01. ~ 2024.11.30 | 150 | TT-AirSEM | 진행중 |
실시간 모드를 지원하는 SEM-EDS 통합 SCAN 모듈 개발 | 대전테크노파크 | 2023.07.01. ~ 2024.06.30. | 100 | EDS | 진행중 |
한국과학기술계획평가원(KISTEP)의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들은 기술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력 강화에 따라 특허 출원 건수 32% 증가, 기술이전 수익률 18% 상승 등의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EIT)의 사례 분석 결과 정부과제 수행 기업은 평균 4.2건의 신기술 개발과 12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A등급 기술평가 기업의 대부분이 정부과제 수행 경험을 보유한 점은 정부 지원이 기술 역량 강화 및 기업의 기술력 평가에 기여함을 보여줍니다.
(3) 지식재산권 보유 내역
[지식재산권 소유 현황]
구분 | 국내등록 | 해외등록 | 국내출원 | 해외출원 | 합계 |
특허 | 28 | - | 6 | 3 | 37 |
디자인 | 3 | - | 1 | - | 4 |
상표 | 6 | 1 | - | 3 | 10 |
[지식재산권 소유 내역]
국내특허
번호 | 명칭 | 권리자 | 출원일 | 등록일 | 주무관청 |
1 | 전자빔을 이용한 데이터 기록장치 및 전자빔을 이용한 데이터 기록방법 | ㈜코셈 | 2008.10.02 | 2009.11.13 | 대한민국 특허청 |
2 | 전자현미경 | ㈜코셈 | 2008.03.05 | 2009.12.11 | 대한민국 특허청 |
3 | 주사전자현미경의 자유배율 조정방법 | ㈜코셈 | 2010.12.14 | 2012.06.07 | 대한민국 특허청 |
… | … | … | … | … | … |
32 | Air SEM의 멤브레인 박막 교체/이동 시기 결정 방법 및 Air SEM 멤브레인 박막의 교체/이동 시기 자동 통지 시스템 | ㈜코셈 | 2022.04.14 | - | 대한민국 특허청 |
33 | 칼라 전자현미경, 및 그 작동 방법 | ㈜코셈 | 2023.09.05 | - | 대한민국 특허청 |
34 | 다중창 박막을 이용한 대기압 전자현미경 | ㈜코셈 | 2023.12.15 | - | 대한민국 특허청 |
해외특허
번호 | 명칭 | 권리자 | 출원일 | 적용제품 | 주무관청 |
1 | 착탈 가능한 컬럼을 구비하는 주사 전자 현미경 및 이를 이용한 영상 획득 방법 | ㈜코셈 | 2020.02.27 | COM-SEM | 세계지식재산권기구 |
2 | 인공지능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전자현미경 | ㈜코셈 | 2020.04.13 | AI-SEM | 세계지식재산권기구 |
3 | 주사전자현미경의 착탈가능한 컬럼유닛, 및 그 제공방법 | ㈜코셈 | 2023.10.24 | Air-SEM | 중국 |
디자인
번호 | 명칭 | 권리자 | 출원일 | 등록일 | 적용제품 | 주무관청 |
1 | 디자인등록증(표딱지) | ㈜코셈 | 2008.02.11 | 2008.09.25 | 코셈 로고 | 대한민국 특허청 |
2 | 디자인등록증(전자현미경) | ㈜코셈 | 2011.10.10 | 2013.03.07 | SPT20 | 대한민국 특허청 |
3 | 디자인등록증(전자현미경) | ㈜코셈 | 2013.11.29 | 2014.10.29 | EM10 | 대한민국 특허청 |
4 | 디자인등록증(전자현미경) | ㈜코셈 | 2020.09.29 | - | - | 대한민국 특허청 |
국내상표
번호 | 명칭 | 권리자 | 출원일 | 등록일 | 적용제품 | 주무관청 |
1 | COXEM | ㈜코셈 | 2020.10.21 | 2022.07.22 | - | 대한민국 특허청 |
2 | CX-300 | ㈜코셈 | 2020.10.21 | 2022.03.16 | CX-300 | 대한민국 특허청 |
3 | EM-30 | ㈜코셈 | 2020.10.21 | 2022.03.16 | EM-30 | 대한민국 특허청 |
4 | SELPA | ㈜코셈 | 2020.10.21 | 2022.03.16 | SELPA | 대한민국 특허청 |
5 | CP-8000 | ㈜코셈 | 2020.10.21 | 2022.04.21 | CP-8000 | 대한민국 특허청 |
6 | COXEM(제9류) | ㈜코셈 | 2022.01.10 | 2023.11.01 | - | 대한민국 특허청 |
해외상표
번호 | 명칭 | 권리자 | 출원일 | 등록일 | 적용제품 | 출원국 |
1 | COXEM | ㈜코셈 | 2023.06.13 | - | - | 미국 |
2 | COXEM | ㈜코셈 | 2023.06.14 | 2023.10.27 | - | 영국 |
3 | COXEM | ㈜코셈 | 2023.06.14 | - | - | 유럽 |
4 | COXEM | ㈜코셈 | 2023.06.12 | - | - | 일본 |
특허권은 연구개발 활동의 중요한 결과물이자 성과 지표로 간주됩니다.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는 연구개발의 기술적 성과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입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특허성과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과 양의 관계를 가지고, 기업성과는 특허성과 및 연구개발강도와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높은 특허강도와 연구개발강도를 보이는 기업일수록 높은 기업성과를 향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기술혁신학회, 기술혁신학회지 9권 1호, 박선영 등)
코셈은 고유의 SEM 설계 및 제작을 위한 기반 기술을 보유하여 기술 내재화를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SEM을 출시하여 상용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셈은 특히 경쟁사의 정보유출 방지와 후발업체의 시장진입 방지를 위해 모든 핵심 기술을 특허로 등록하는 기술보호 전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그 동안 총 37건의 특허(28개 등록, 9개 출원)과 4건의 디자인권(3개 등록, 1개 출원), 10건의 상표권(7개 등록, 3개 출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코셈은 연구개발의 성과를 특허권으로 입증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기술을 특허로 두텁게 보호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주요연구개발 제품 및 계획
주요 연구개발 제품
구분 | 제품군 | 제품명 | 진행현황 | 제품범위 |
주사전자 현미경 | Tabletop SEM (EM 시리즈) | EM-30, EM-30P, EM-30N, EM-30AX, EM-30AXP, EM-30AXN | 판매중 | -Entry Level 전자현미경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된 제품 -최근 품질관리, 생산관리 목적으로 수요 증가 -Normal SEM이 가지는 높은 성능과 다양한 주변기기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 |
EM-40 | 판매중 | |||
EMF (FE-SEM) | 개발중 | |||
Normal SEM (CX 시리즈) | CX-200P | 판매중 | -일반적인 전자현미경으로도 높은 배율과 여러 가지 주변기기(EDS, EBSD, WDS등)를 이용하여 다양한 시료를 분석할 수 있는 제품 | |
CX-200K | 개발중 | |||
CX-300 | 개발중 | |||
CXF (FE-SEM) | 개발중 | |||
융복합 SEM | CP-SEM | 개발중 | -CP와 SEM을 통합하여 배터리, MLCC와 같이 산소나 습기에 민감한 샘플을 대기노출없이 식각하고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제품 | |
AIR-SEM | 개발중 | -시료가 대기중에 위치하여 수분을 가진 바이오 시료를 공기중에서 관찰하거나 광학현미경과 같이 진공없이 편리하게 관찰할 수 있는 제품 | ||
전처리 장비 | 이온밀러 | CP-8000, CP-8000+ | 판매중 | -시료전처리 시스템 -이온빔으로 시료의 단면과 표면을 식각하여 평탄하게 하여 SEM에서 더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함 -MLCC, 배터리에서 수요가 급증 |
CP-10K | 개발중 | |||
이온코터 | SPT-20 | 판매중 | -시료전처리 시스템 -시료 표면에 Au, Pt등을 코팅하여 SEM에서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함 -전자현미경 필수 장비 |
향후 연구개발 계획
제품 | 개발 예정 기술 |
CP-SEM | 1)SEM과 CP의 챔버 통합 기술 2)CP 모듈로부터 유입되는 진동노이즈 차단기술 3)CP 식각으로 인한 챔버오염 방지기술 4)SEM과 CP의 통합 운용 소프트웨어 기술 |
Air-SEM | 1)기압차와 전자빔에 대한 내구성과 전자투과율이 향상된 멤브레인 박막 기술 2)진공파괴시 시스템 보호 장치 기술 3)Air-SEM 특성으로 인한 전자산란 현상의 노이즈 이미지 보정 기술 |
Tabletop FE-SEM | 1)FE-gun 제작 및 안정화 기술 2)저잡음 회로 설계 기술 3)초고진공 시스템 설계 및 제어 기술 |
AI-SEM | 1)딥러닝 학습인자 및 제어인자의 고도화를 통한 알고리즘 성능향상 기술 2)고분해능 스테이치 위치 제어 기술 3)이미지 정확도 확보를 위한 시스템 보정 기술 |
코셈의 주력사업은 전자현미경에 기초한 사업으로 기초과학 기술을 근간으로 공학기술이 결합된 기술집약적인 사업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하여 기술 선진국인 미국, 독일, 일본, 영국 중심으로 상용화가 진행되었고, 기술적으로 성숙된 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연구개발비가 소요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개발비를 감당할 수 있는 글로벌 대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시장에서의 성공 및 그에 따른 기술특례상장에서의 높은 평가의 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4. 소결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에게 자본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우리는 연구개발 능력이 기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얼마나 핵심적인 요소인지 명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단순히 재무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역량 강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코셈은 SEM및 주변 기기들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특허로 보호하여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기술과 특허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 개발과 특허 등록 등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 등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주식시장 상장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특허 등록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식시장 상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기업이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우수조달물품 인증은 중요한 도약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수조달물품 인증제도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품질을 공적으로 입증하고, 공공부문에서 우선적으로 구매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안정적인 거래를 통해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우수조달물품 인증을 받으면, 제품이 공공기관의 구매 과정에서 선호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시장에서 더 넓은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수조달물품 인증은 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수단으로, 민간 부문에서도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5월 뉴스레터에서는 우수조달물품 인증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수조달물품 인증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인정받고,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1. 우수조달물품 제도란?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 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
2. 우수조달물품 신청자격은?
1. 제조품을 직접 제조하는 ‘중소기업’ 또는 ‘초기 중견기업’
2. 모든 신청자는 제품의 직접 생산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함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의 경우 중기부가 발급하는 ‘직접생산확인증명서’가 필수이며, 일반제조물품의 경우 공장등록증과 제조공정표를 제출하여야 함
3. 단, 제조시설이 없는 기술보유기업은 제조기업과 ‘협업체’를 구성하여 우수제품을 신청할 수 있음
- 우수제품 신청 시, 기술소명자료와 품질소명자료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함
- 신청 제품의 특성에 따라 정보통신, 전기전자, 건설환경, 화학섬유, 기계장치, 사무기기, 과기의료, 지능정보 등 8개 산업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야 함
3. 우수조달물품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는 물품과 소프트웨어 중에서 지정
1. 신제품(NEP) 또는 신제품(NEP)을 포함한 제품(3년 이내)
2. 신기술(NET)이 적용된 제품(3년 이내)
3. 특허(7년) 또는 등록실용신안(3년)이 적용된 제품
4. 저작권 등록된 우수품질 S/W 인증제품(GS)
5. 연구개발 사업 추진 기관장과 조달청장이 공동 시행한 R&D 사업 성공 제품
6. 조달청장이 구매하여 실증 결과 성공으로 판정한 혁신제품(3년 이내)
4. 우수조달물품 지정 절차는?
(1차 심사) 우수제품 지정기술심의회가 기술・품질 심사 수행
(실태조사) 생산설비 등 직접 생산 능력 보유 여부, 직접생산 위반 의혹이 짙은 업체에 대해 선별 조사
(2차 심사) 1차 심사 통과제품을 대상으로 조달품목 타당성, 계약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정여부를 결정
5. 1차 심사 심사항목은?
평가자 | 심사항목 | 성장유망제품 | 일반제품 | 가구제품 |
심사위원 | 기술 심사 | 70점 | 60점 | 50점 |
디자인 심사 | 해당사항 없음 | 해당사항없음 | 20점 | |
품질 심사 | 30점 | 40점 | 30점 | |
기술품질 가점 | 3점 | 3점 | 3점 | |
기술품질 감점 | -3점 | -3점 | -3점 | |
조달청 | 신인도 심사 | 3점 | 3점 | 3점 |
*성장유망제품: 드론, 초소형 승용전기차, 태양광발전장치,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장치, 지열히트펌프 외 10종
전체 평점 결과 70점 이상인 경우 심사 통과
6. 우수조달물품 구비서류는?
중소기업확인서, 경쟁입찰참가자격등록증, 기술소명자료, 품질소명자료 등 19개의 제출 서류를 구비
7.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최대 3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
지정일은 계약심사협의회에서 정한 날 또는 계약심사협의회에서 정한 날로부터 60일, 90일 120일, 150일, 180일 중 우수제품 지정을 받은 기업이 원하는 날 가능
8. 우수조달물품 인증혜택은?
금액의 제한이 없는 수의계약 체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의무구매대상
수요기관의 고의·중과실이 입증되지 않는 경우 구매면책 대상
제3자 단가계약 체결 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내 ‘우수조달물품 인증몰’에 등록
9. 우수조달물품을 위한 준비
우수조달물품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선정 과정에서 높은 기술적 요구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신청 요건으로 기술 인증과 품질 인증을 사전에 갖추어야 하며, 이는 우수조달물품 신청 자격을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이러한 인증 절차는 복잡하여, 체계적인 준비 없이는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또한, 인증 심사 과정에서 기업의 발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발표 내용의 명확성,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 공공 시장에서의 가치 등이 설득력 있게 전달되어야 인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사를 위한 발표 준비는 인증 획득의 핵심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이와 같은 복잡한 준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여 기업이 인증 요건을 체계적으로 충족하고, 성공적인 발표를 통해 인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 키프리스 이용실태 및 만족도조사 1등 수상!
지난 2024년 하반기 키프리스 이용실태 및 만족도조사에서 1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배달의민족 5만원 상품권을 받았고, 이를 직원들과 함께 마카롱을 주문해 나누어 먹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진솔이 제안한 의견이 반영되다!
설문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개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검색어 확장 기능 개선
✅ 국내·외 통합검색 기능 적용 (반영됨 ✅ )
✅ 초보자를 위한 검색 기능 개선
그중 국내·외 통합검색 기능이 실제로 반영되어 키프리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이처럼 이용자의 의견이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사진1] 키프리스 1등 인증샷
📸 [사진2] 직원들과 함께 나눈 마카롱 / 마카롱 주문 내역
키프리스 개편! 더 쉽고 편리하게!
1. 국내·외 통합검색 적용
국내 정보와 해외 정보를 별도로 검색할 필요 없이 한 번의 검색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뉴 체계도 단순화되어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검색이 가능합니다!
2. 반응형 웹* 기술 적용(*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술)
PC, 태블릿, 스마트폰 어떤 기기에서도 동일한 검색 환경을 제공합니다.
어디서든 최적화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 키프리스 PC 버전]
[사진= 키프리스 모바일 버전]
3. 최신 디자인 트렌드 반영
✔ 깔끔하고 직관적인 검색 화면
✔ 불필요한 팝업창 제거 & 2단 검색 결과 화면 적용
✔ 국문·영문 홈페이지 통합 & 언어 전환 기능 추가
4. 검색 결과 통계 시각화 기능 추가
✔ 표, 도표, 그래프 형태로 주요 통계 제공
✔ 해외 상표 및 디자인 정보까지 통계 제공 확대
키프리스 개편으로 더욱 편리해진 검색 환경!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지식재산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키프리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특허 검색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습니다.
진솔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지식재산 활용을 지원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 에이텀 IR book]
I. 에이텀 회사 개요 및 연구개발 조직 구성
1. 에이텀
1) 에이텀은 특화된 평판형 트랜스포머(이하 트랜스)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화, 고효율, 고출력 트랜스 및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그와 관련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현재는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TA)와 TV용도의 트랜스를 생산 중이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EV) 및 전기자동차(EV) 충전기 시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2) 주요 매출처: 에이텀의 주요 매출처로는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TA) 부문에 솔루엠, RFT 등이 있으며, TV부분에는 LG이노텍과 와이투솔루션 등이 있습니다.
3) 자회사: 에이텀의 자회사인 에이텀 비나법인은 트랜스 관련 생산법인이고, 칸타텀은 MLCC 유통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영업과 관련하여 지배회사 에이텀 및 에이텀 베트남법인과 내부거래가 없습니다.
2. 평판형 트랜스포머 시장의 특징
평판형 트랜스포머 시장은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됩니다.
시장 성장의 요인으로는 기술적 우위, 산업 수요 증가 및 전기차 시장 확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평판형 트랜스포머는 기존의 권선형 방식에 비해 고효율, 저발열, 내습성, 내구도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전자기기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의 슬림화 추세와 함께 안정적인 고속 충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평판형 트랜스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평판형 트랜스포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스마트 트랜스포머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하여 약 6조7798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 에이텀 연구개발 조직
1) 개요
에이텀은 전체 임직원 28명 중 12명, 즉 42.9%에 달하는 인력을 연구소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력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높은 비율의 연구 인력 배치는 당사가 혁신과 기술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또한 연구소는 단순히 인원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전기/전자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에이텀이 연구개발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경험 많은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효율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인력 구성은 에이텀이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려는 비전과 전략을 반영합니다.
2) 연구개발 조직
3) 연구개발 인력 확보 및 유지 방안
에이텀은 연구개발 인력의 확보와 유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성장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 회사의 성과와 개인의 이익을 연동시켜 임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효과적인 방안입니다.
에이텀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 이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력의 이탈은 연구개발의 지연 등 회사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력 관리 전략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의 분산 관리, 지식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개인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에이텀의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은 연구개발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II. 연구개발 비용
(단위: 백만원)
구분 | 제8기 | 제7기 | 제6기 | |
자산처리 | - | - | - | |
비용처리 | 제조원가 | - | - | - |
판관비 | 494 | 597 | 439 | |
합계 | 494 | 597 | 439 | |
(매출액 대비 %) | 3% | 3% | 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연례 연구개발활동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 부문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64%에 달합니다. 에이텀은 3~4% 정도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하고 있어 평이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III. 연구개발 주요 성과
1. 연구개발실적
에이텀의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인 연구개발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델 | 개발일정 | 연구기관 | 성과 | 내용 |
TA 15W 트랜스 PPC 타입 | 2019.2~2020.4 2020.5 양산 | 에이텀 | 상용화 | 몰딩코일과 적층코일이 적용된 15W PPC 타입으로 납품 中 |
TA 25W 트랜스 PPP 타입 | 2020.1~2020.6 2020.7 양산 | 에이텀 | 상용화 | 몰딩코일이 적용된 15W PPP 타입으로 납품 中 |
TA 25W트랜스 PSPC 타입 | 2020.7~2020.11 2020.1 양산 | 에이텀, 삼성전자 | 상용화 | 적층코일이 적용된 25W PSPC 타입으로 납품 中 |
TA 45W 트랜스 PPP 타입 | 2020.12~2021.9 2021.11 양산 | 에이텀, 삼성전자 | 상용화 | 몰딩코일이 적용된 45W PPP 타입으로 납품 中 |
TA 65W 트랜스 PPP 타입 | 2021.1~2021.6 | 에이텀 | 선행개발 | 몰딩코일이 적용된 65W PPP 타입으로 선행개발 |
TA 25W/45W/65W 트랜스 PPC 타입 | 2023.06~현재 | 에이텀 | 선행개발 | 몰딩코일과 적층코일이 적용된 고출력 용도의 PPC 타입으로 선행개발 |
TV PFC 트랜스 | 2021.4~2022.11 2021.11 양산 | 에이텀 | 상용화 | TV용 트랜스 개발, 납품 중 |
EV전기차용 트랜스 | 2022.1~현재 | 에이텀 | 개발중 | EV부품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 개발 완료를 위한 테스트 단계 |
EV전기차 충전기용 트랜스 | 2022.10~현재 | 에이텀 | 개발중 | EV부품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 개발 완료를 위한 테스트 단계 |
2. 지적재산권 보유 내역
<국내특허>
순번 | 명칭 | 출원일 | 출원번호 | 등록일 | 등록번호 |
1 | 평면 코일을 사용하는 전자 소자 및 그를 사용하는 변압기 | 2015.06.16 | 10-2015- 0085156 | 2016.05.12 | 10-1622333 |
2 | 변압기용 2열 평판형 코일 어셈블리 및 이를 이용한 변압기용 평판형 코일 소자의 제조 방법 | 2018.05.28 | 10-2018- 0060758 | 2022.04.29 | 10-2394410 |
3 | 변압기용 평판형 코일 소자의 자동 제조 장치 | 2018.05.28 | 10-2018- 0060760 | 2022.04.29 | 10-2394415 |
… | … | … | … | … | … |
44 | 전기자동차의 LDC용 변압기 | 2023.07.27 | 10-2023- 0098536 | - | - |
45 | 공진 인덕터 일체형 변압기 모듈 | 2023.09.05 | 10-2023- 0117928 | - | - |
46 | [전용실시권]코일 부품용 판형 코일 및 코일 부품 제조 방법 | 2016.07.04 | 10-2016- 0083956 | 2016.09.26 | 10-1661590 |
<디자인>
순번 | 명칭 | 출원일 | 출원번호 | 등록일 | 등록번호 |
1 | 변압기용 코일소자 | 2018.08.18 | 30-2018-0038373 | 2019.04.22 | 30-1004078 |
2 | 변압기용 코일 | 2017.03.21 | 30-2017-0013126 (1-1-2017-0281175-28) | 2017.09.19 | 30-0924498 |
3 | 변압기용 코일 | 2017.03.21 | 30-2017-0013127 (1-1-2017-0281179-11) | 2017.09.19 | 30-0924499 |
4 | 변압기용 코일 | 2017.06.27 | 30-2017-0029521 (1-1-2017-0616296-13) | 2018.02.28 | 30-0946856 |
5 | 변압기용 코일소자 | 2020.01.10 | 30-2020-0001236 | 2021.03.31 | 30-1103186 |
6 | 변압기용 코일 | 2022.11.01 | 30-2022-0044724 | - | - |
7 | 변압기용 코일 | 2022.11.01 | 30-2022-0044726 | 2023.07.17 | 30-1224874 |
<해외특허>
국가 | 번호 | 명칭 | 출원일 | 출원번호 | 등록일 | 등록번호 |
중국 | 1 | 평면변압기 | 2020.03.03 | 202010139221.2 | - | - |
… | … | … | … | … | … | |
11 | 전기자동차 LDC용 변압기 | 2023.01.12 | 202310041820.4 | - | - | |
미국 | 1 | A TRANSFORMER | 2019.11.27 | No. 16/697,914 | 2023.09.06 | 등록번호 대기 |
2 | TRANSFORMER FOR OBC OF ELECTRIC VEHICLE | 2023.01.09 | No. 18/094504 | - | - | |
3 | TRANSFORMER FOR LDC OF ELECTRIC VEHICLE | 2023.01.09 | No. 18/094,516 | - | - | |
베트남 | 1 | TRANSFORMER | 2020.04.19 | 1-2018-01685 | - | - |
특허권은 연구개발 활동의 중요한 결과물이자 성과 지표로 간주됩니다.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는 연구개발의 기술적 성과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입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특허성과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과 양의 관계를 가지고, 기업성과는 특허성과 및 연구개발강도와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높은 특허강도와 연구개발강도를 보이는 기업일수록 높은 기업성과를 향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기술혁신학회, 기술혁신학회지 9권 1호, 박선영 등)
에이텀도 연구개발의 성과를 특허권으로 입증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기술을 특허로 두텁게 보호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주요연구개발 실적 및 계획
에이텀은 기존의 권선형 트랜스를 대체하는 평판형 트랜스 기술을 개발하여 판매 중에 있습니다. 에이텀의 평판형 기술은 경쟁사 대비 부피 감소, 낮은 발열 온도, 향상된 안정성 등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에이텀은 2020년부터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 선정되어 모바일 충전기용 트랜스 제품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하고, 15W를 시작으로 25W, 45W제품까지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LG이노텍의 벤더가 되어 TV용 트랜스 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이텀은 가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차용 부품 및 충전기 시장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테스트를 시작하는 한편, 전기차용 트랜스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를 증설하고 있습니다.
IV. 소결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에게 자본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우리는 연구개발능력이 기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얼마나 핵심적인 요소인지 명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단순히 재무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역량 강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에이텀은 2차 몰딩 코일 기술, 1차 적층 코일 기술, 브릿지 공정 기술, 직렬 프레스 공정 기술 등의 4가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특허로 보호하여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기술과 특허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 개발과 특허 등록 등을 통해 전기차 시장 등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주식시장 상장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특허 등록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식시장 상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은 기존 권선형 트랜스의 구조와 생산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슬림 고성능 충전 플랫폼 적용에 유리한 평판형 변압기에 관련된 것으로서, 변압기 내부 중요 부품인 코일에 대한 구조와 제조/양산/공정 관련 원천 기술입니다.
당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으며, 각 기술들은 특허를 통해 진입 장벽을 구축하였습니다. 핵심기술 두 가지는 2차 몰딩 코일 기술과 1차 적층 코일 기술이며, 다른 두 가지 기술은 2차 몰딩코일을 생산하는 공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브릿지 공정과 직렬 프레스 공정에 관한 기술입니다.
2차 몰딩 코일 기술은 기존 코일 와인딩에서 요구되는 수작업을 동사가 개발한 프레스 및 사출 성형방식을 통해 최소화함으로서 수작업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품질 불균형 문제 저감, 수율 향상이 가능하게 한 기술입니다. 또한 1차 적층 코일 기술로 기존 일반 권선형 대비 누 설 인덕턴스와 EMI 산포를 개선, 효율 등의 품질을 확보하였고, 설계 다변화가 가능해지고 제품의 제작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면서 PCB 코일을 대체하여 최종 제품의 원가가 절감되었고 부피도 감소되었습니다.
2차 몰딩 코일을 생산하는 공정 특허의 내용은 공정에 브릿지 공정을 도입하여 양산 시 불량률을 크게 낮춘 기술과, 직렬프레스 공정을 도입하여 병렬 방식을 직렬 방식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높이, 발열, 누설 전류를 감소시키는 기술입니다.
당사의 전력용 트랜스포머는 트랜스포머의 주요한 성능으로 평가하는 EMI, 발열, 효율, 단면적에서 기존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는 경쟁력 있는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평판형 트랜스 포머 개발을 통해, 기존에 사용되던 권선형 트랜스포머와 비교시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트랜스포머 시장은 제품의 소형화, 슬림화와 동시에 안정성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기존의 권선형 트랜스포머를 대체하는 신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선 당 사가 유일하게 평판형 트랜스포머를 개발, 제조하고 있지만, 기존의 업체도 더 적극적으로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투자할 수 있으며, 또 추가적으로 새로운 신규기업들이 새로운 트랜스포머 구조를 기반으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쟁과열로 인하여 가격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당사의 매출 및 수익이 악화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트랜스포머 제품은 가전·전기전자 필수 핵심부품이나, 지난 80여년간 노동집약적인 권선형 모델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한국기업은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한 해외기업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졌습니다. 또한 휴대폰(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의 고도 화에 따른 고용량 고출력 충전용 트랜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기술적인 한계에 직면 하였습니다. 또한,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전기차의 트랜스포머 부품을 위한 안정성 요구가 높아지며, 기존 권선형 트랜스포머에 대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고도화에 따른 주요 요구 성능은 기본적인 전력 효율에 더불어, 발열, EMI 차폐, 단면적에 따른 SIZE가 있습니다.
당사는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낸 성과로 2022년 초반부터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사의 제품을 접한 기업들은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유력기업과 정규 협력업체 등록 직전 단계까지 협력 관계가 이뤄졌으며, 현재는 기술협력을 통해 얻어진 제품을 테스트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에이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개발 역량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전장 부품의 사양과 고객사의 제품 수정 요구 사항 반영이 실시간으로 가능하여 타 OEM 업체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 AI 특허 출원의 증가와 생성형 AI 특허 출원 현황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를 보호하기 위한 특허 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I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면서 기업들은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식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도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지식 재산기구(WIPO)에 따르면 2023년까지 10년간 AI 관련 특허 출원 건수 상위 5개국은 중국, 미국, 한국, 일본, 인도 순이며, 그 중 생성형 AI에 관한 특허 수가 5만 4000여 건 정도이고, 전체의 약 70%인 3만 8000여건이 중국에서 출원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 분야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이에 대한 특허 출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생성하는 기술로, ChatGPT와 같은 모델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됨에 따라 관련 특허를 선점하기 위한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AI 기반 혁신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 출원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은 AI관련 핵심 특허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생성형 AI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학교가 AI 관련 연구 및 특허 출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 차원에서는 Google이 AI 특허 및 연구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Google이 보유한 GPT 모델의 기초 기술인 Transformer 특허(US10,280,273 B2)와 같은 핵심 특허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OpenAI는 48개의 연구 논문을 게시하고, 11,816회의 인용을 기록하며 AI 연구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OpenAI는 연구 결과를 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지만, 최근에는 AI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특허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 AI 특허 시장의 주요 변화 – OpenAI의 특허에 대한 태도 변화
OpenAI는 자연어 처리(NLP) 모델의 핵심 기술인 Transformer 구조를 기반으로 GPT 시리즈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를 통해 AI가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생성형 AI 특허 출원의 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OpenAI 역시 최근 AI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특허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과거 OpenAI는 연구 결과를 공개하는 오픈소스 접근 방식을 취했지만, AI 기술이 상업적으로 중요한 자산이 되면서 특허를 통해 기술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 특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특히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특허 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OpenAI의 주요 특허 목록
① 언어 모델 기반 텍스트 생성 및 최적화
②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및 편집
③ 멀티태스킹 음성 인식
④ 코드 생성 및 임베딩
OpenAI는 위와 같은 15개의 기초 특허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미국 내 22개의 특허를 공개하거나 등록한 상태입니다.
3. OpenAI의 특허전략 변화 – 기업들은 왜 OpenAI 특허를 내기 시작했을까?
OpenAI의 특허 전략 변화는 단순한 기술 보호 차원을 넘어, AI 시장에서의 경쟁 방어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OpenAI는 AI 기술을 특허로 보호함으로써 독점적인 기술적 강점을 유지하고, AI 기술을 먼저 등록/공개하여 경쟁사들의 기술 독점을 막는 방어적 태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OpenAI가 어떤 방향으로 AI 특허 전략을 확장해 나갈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특허란 무엇인가? – 왕초보도 쉽게 이해하는 특허 가이드
📌 특허를 출원해야 할까?
📌 특허를 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
📌 특허, 실용신안, 상표는 어떻게 다를까?
👀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오늘은 특허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출원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1. 특허란? 쉽게 이해하는 개념
특허(Patent)는 새로운 기술이나 발명을 보호하는 법적 권리입니다.
즉, 내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이 다른 사람에게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제도죠.
한 줄 정의: 👉 특허 =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호받는 공식적인 권리"
특허를 받으면?
✔ 내 기술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음
✔ 다른 기업이 무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방지
✔ 기술을 라이선싱(특허 판매)하여 수익 창출 가능
아이폰이 성공한 비결? 바로 강력한 특허 보호!
애플의 아이폰은 수많은 특허로 기술을 지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허 사례
✔ 스마트폰 UI를 혁신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특허
✔ 화면을 밀어서 잠금을 해제하는 슬라이드 투 언락 특허
특허 덕분에 애플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 하지 못하도록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키프리스 애플 등록특허공보]
🔹 2. 특허 vs. 실용신안 vs. 상표의 차이
특허와 비슷한 개념들이 많아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특허, 실용신안, 상표 차이 비교 표]
구분 | 보호 대상 | 예시 | 보호 기간 |
특허 | 새로운 기술, 발명 |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 | 20년 |
실용신안 | 작은 개량 발명 | 문 손잡이 개선 디자인 | 10년 |
상표 | 브랜드 이름, 로고 | "Nike" 로고 | 갱신 가능 |
✔ 특허: 새로운 기술 보호
✔ 실용신안: 기존 제품의 개량 기술 보호
✔ 상표: 브랜드 보호
3. 특허를 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
특허를 받으면 단순히 기술을 보호하는 것 이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큰 이점이 있습니다.
1) 경쟁사와 차별화
2) 투자 유치에 유리
3) 특허 수익화 가능
라이선싱 특허사례: 퀄컴(Qualcomm)은 자사 특허를 삼성, 애플 등에 라이선스하여 연간 수조 원의 로열티 수익을 창출
4. 특허 출원 과정 – 쉽게 정리!
"특허 출원"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가면 누구나 출원이 가능합니다!
특허 출원 5단계
1) 선행기술 조사 → 기존 특허가 있는지 검색
2) 명세서 작성 → 특허청에 제출할 특허 출원서 및 명세서 작성
3) 출원 접수 → 특허청에 공식적으로 제출
4) 심사 및 보완 요청 → 특허청에서 심사 후 보완 요청 대응
5) 특허 등록 완료
특허 등록까지 걸리는 시간
👉 평균 1년 6개월 ~2년 정도 소요됨 (우선심사 시 빠르면 6개월, 늦으면 2년 이상도 가능)
5. 특허 출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특허를 출원할 때 꼭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출원 전에 공개하면 안 된다!
2) 명세서 작성이 중요하다!
3) 특허를 받았다고 끝이 아니다!
6. 결론 – 특허는 사업의 무기가 된다!
오늘은 특허의 개념부터 출원 방법, 장점, 유의사항까지 알아봤습니다.
✔ 특허는 기술을 보호하는 강력한 무기
✔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수익 창출 가능
✔ 출원 과정이 어렵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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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엔젤로보틱스 회사 개요 및 연구개발 조직 구성
1. 회사 소개
1)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지능형 웨어러블 로봇을 연구개발,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 창업자: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와 나동욱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엔젤로보틱스를 창업했습니다. 공경철 교수는 서강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및 물리학과 학사 학위 및 동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UC 버클리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KAIST에서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나동욱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3) 주요 제품: 엔젤로보틱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angel MEDI (재활의료 전문 웨어러블 로봇), angel GEAR (산업 용 웨어러블 로봇), angel SUIT (일상생활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 angel KIT (모터드라이버, 스마트구동기 등 로봇 핵심부품)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국방용 웨어러블 로봇 연구개발 용역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웨어러블 로봇 시장의 특징
1) 높은 성장률: 시장은 연평균 30-40% 이상의 매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지난해 74억 달러(약 9조5,000억 원)에서 오는 2026년 144억 달러(약 18조5,0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주도: 재활, 보조기구 등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 산업 현장 적용 확대: 제조, 물류 등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4) 기술 혁신 가속화: 경량화, 인공지능 적용, 사용자 친화적 설계 등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5) 맞춤형/개인화 추세: 개별 사용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6) 다양한 기업 참여: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7) 규제 환경 변화: 의료기기 인증 등 관련 규제가 정비되고 있습니다
3. 엔젤로보틱스 연구개발 조직
1) 개요
연구개발 조직 구조
•공경철 대표이사 및 개발본부장 총괄
•개발본부: 선행기술 연구 및 신제품 개발
•인증팀: 각종 인허가 담당
•사업기획팀: 고객 요구사항 조사,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임상개발팀: 로봇 유효성 및 사용성 평가
•디자인본부: 미래형 웨어러블 로봇 디자인
•기어사업본부: 기어 제품 및 기술 개발
연구개발 프로세스
1.고객 니즈 및 원천 기술 수집
2.임상개발팀의 사전검증
3.사업기획팀의 사업기획서 작성 및 제품 로드맵 관리
4.로봇개발팀과 디자인팀의 제품 개발
5.생산팀의 양산 및 고객 기술 지원
6.기술영업팀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이러한 구조와 프로세스를 통해 엔젤로보틱스는 효율적인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연구개발 조직
엔젤로보틱스는 개발본부 아래 기구팀(5명), 소프트웨어팀(6명), 펌웨어팀(7명), 하드웨어팀(3명)을 두고 있고, 기어사업본부 아래 기어개발팀(3명), 임상본부팀 아래 임상개발팀(2명), 디자인본부팀 아래 제품디자인팀(6명), UX디자인팀(4명) 및 사업전략본부 아래 사업기획팀(2명), 품질책임자 아래 인증팀(2명)을 두고 각 전문 분야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연구개발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외부기관 연구개발 협력 체계
엔젤로보틱스는 카이스트와 함께 로봇 기술 플랫폼 원천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협업하고, 연세대학교 의료원 등과 함께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을 임상 검증하는 데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동경대(JP), UPEC(FR), UiTM(MYR),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액트,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부산대병원, 광주보훈병원,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용인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서울대국립교통재활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서울재활병원, 삼성서울병원, 더좋은병원, 갑을구미병원, 예수병원, Daehan Rehabilitation Hospital(MYR), Hospital Al-Sultan Abdullah(MYR), 국방과학연구소 지상기술연구원,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모빌리티로봇연구본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 집단들과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하거나 테스트를 수행하는 등 연구개발효율을 증진하고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비롯하여 엔젤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교원 창업 기업으로 인정받고 기술 실시 계약을 통해 총 5건의 특허에 대한 국내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최근 연구개발인력 현황
엔젤로보틱스는 21년도 25명, 22년도 35명, 23년도 46명으로 계속된 연구개발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인력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46명 중 박사 학위 보유자가 7명, 박사 수료자가 2명, 석사 학위 보유자가 16명 등 전체 연구개발인력의 54%인 25명이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로 이루어져 연구개발인력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경철•나동욱 두 창업자는 각각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재활의학과 진료교수로 본인들의 전문 분야의 지식을 100% 활용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엔젤로보틱스를 창업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연구개발을 주도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다른 주요 연구개발인력들 역시 각 분야의 학위 및 경력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술특례상장기업에 걸맞은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연구개발 인력 확보 및 유지 방안
엔젤로보틱스 역시 성장에 따라 연구개발인력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회초년생들의 잦은 이직 성향과 관련 대기업들의 인재 확보 노력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인재 확보 및 유지에 한계가 존재합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사내 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교육의 기회 제공
- 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며 오너십 부여
- 업무성과관리 IT Solution인 angel flow를 개발하여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대부분의 업무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고, 조직별 협업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하여 직원들의 시스템에 대한 불만 해소
- angel flow를 이용하여 근태관리와 성과관리를 모두 수행하고, 각자의 성과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 여 확실한 동기부여 제공
-우수발명 보상제도 적극적으로 시행
스톡옵션의 경우, 대부분의 직원, 미등기임원, 등기이사를 포함한 연구개발인력들에게 부여하여 우수 인재 유치 및 유지에 기여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동기 부여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현금 유출 없이도 유용한 보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젤로보틱스는 우수발명 보상제도를 시행하여 종업원이 회사에서 본인의 업무와 관련하여 발명을 한 경우, 해당 발명에 대한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엔젤로보틱스가 승계하여 소유하고, 발명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우수한 특허창출을 유도하고, 엔젤로보틱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직원들의 직무발명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를 장려하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운영해왔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엔젤로보틱스 직무발명 보상규정』 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규정의 제15조에는 아래와 같이 직무발명 보상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II. 연구개발 비용
(단위: 천원)
구분 | 2023 3분기 | 2022 | 2021 | 2020 | |
비용처리 | 인건비 | 1,444,734 | 1,630,738 | 859,175 | 794,408 |
재료비/외주비 | 970,658 | 1,830,186 | 1,201,669 | 786,724 | |
합계 | 2,415,392 | 3,460,924 | 2,060,844 | 1,581,132 | |
국고보조금 | (1,494,212) | (1,585,061) | (990,007) | (1,104,789) | |
차감 후 합계 | 921,180 | 1,875,863 | 1,070,837 | 476,343 | |
매출액 | 3,744,252 | 2,184,312 | 813,929 | 208,909 | |
(매출액 대비 국고보조금 차감 전 연구개발비율) | 64.50% | 158.44% | 253.20% | 756.85% | |
국고보조금 차감 후 비율 | 24.60% | 85.88% | 131.56% | 228.01% |
엔젤로보틱스의 매출액 대비 평균 연구개발비 지출 비율은 117.51%에 달합니다. 이렇듯 높은 연구개발비 지출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음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II. 연구개발 주요 성과
1. 지적재산권 보유 내역
엔젤로보틱스는 다관절 로봇의 구동장치, 로봇의 제어 방법, 착용형 로봇 및 보조 장치 등 웨어러블 로봇과 관련한 64건의 국내 특허(등록 35건, 심사 진행 29건)과 4건의 국외 특허(등록 2건, PCT 2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젤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교원 창업 기업으로 인정받고 기술 실시 계약을 통해 총 5건의 특허에 대한 국내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적재산권 상세 보유 내역]
구분 | 특허권 | 상표권 | 디자인권 | 라이선스 | 실용신안권 | 함계 |
국내출원 | 29 | 19 | 13 | 1 | 1 | 63 |
국내등록 | 35 | 33 | 9 | 4 | - | 81 |
국외출원 | 2 | - | - | - | - | 2 |
국외등록 | 2 | - | - | - | - | 2 |
합계 | 68 | 52 | 22 | 5 | 1 | 148 |
[국내 특허권 현황]
번호 | 명칭 | 출원인/등록권리자 | 출원일 | 등록일 | 적용제품 | 출원국 |
1 | 보행보조토크 제어방법 및 보행보조장치 | ㈜엔젤로보틱스 | 2011.11.21 | 2013.10.04 | MEDI 제품군 | 대한민국 |
2 | 임피던스가 조절 가능한 메카트로닉 시스템 및 메카트로닉 시스템의 기계적 임피던스를 조절하는 제어방법 | ㈜엔젤로보틱스 | 2013.07.03 | 2014.12.22 | MEDI 제품군 | 대한민국 |
… | … | … | … | … | … | … |
63 | 하체 보조 시스템 (H10+K10+A10) | ㈜엔젤로보틱스 | 2023.11.01 | - | SUIT 제품군 | 대한민국 |
64 | 작업자용 보조장치 | ㈜엔젤로보틱스 | 2024.01.18 | - | GEAR 제품군 | 대한민국 |
[해외 특허권 현황]
번호 | 명칭 | 출원인/등록권리자 | 출원일 | 등록일 | 적용제품 | 출원국 |
1 | 관절 구동기 및 이를 구비하는 하지 보조로봇의 관절구조 | ㈜엔젤로보틱스 | 2017.09.29 | 2020.08.25 | MEDI 제품군 | 미국 |
2 | 다관절 로봇의 구동장치 | ㈜엔젤로보틱스 | 2017.11.07 | 2020.10.20 | MEDI 제품군 | 미국 |
3 | 착용형 로봇의 하지 보조 조립체 및 이를 구비하는 착용형 로봇 | ㈜엔젤로보틱스 | 2023.06.08 | - | MEDI 제품군 | PCT |
4 | 전동 길이조절 링크유닛 및 이를 구비하는 착용형 보조장치 | 엔젤로보틱스 | 2023.06.08 | - | MEDI 제품군 | PCT |
2. 국가연구개발과제 수행 내역
번호 | 연구개발과제명 | 주관부처 | 연구개발기간 | 정부출연금 | 관련제품 | 비고 |
1 | 가정과 일상 헬스케어 시장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 산업통상자원부 | '22.04-'25.12 | 4,473 | WaSP플랫폼 | 진행중 |
2 | 착용형 보행보조로봇 및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 재택 기반 보행 재활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실증 | 보건복지부 | '23.07-'25.12 | 239.3 | angel SUIT, angel MEDI 제품군 | 진행중 |
3 | 국산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엔젤렉스)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CE 및 말레이시아 허가용 임상시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1.04-'24.06 | 899 | angel MEDI 제품군 | 진행중 |
4 |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보조를 위한 유연한 동력전달구조를 갖는 착용형 보조기기 개발 및 제품화 연구 | 보건복지부 | 20.04-'23.12 | 1,049 | angel SUIT 제품군 | 수행완료 |
… | … | … | … | … | … | … |
17 | 하지근력저하 장애인과 노인의 보행재활을 위한 착용형 로봇 개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17.04-'18.12 | - | angel SUIT, angel MEDI 제품군 | 수행완료 |
18 | 하지 부분마비 장애인용 착용형 로봇에 부가 가능한 유연한 발목관절 보조로봇 개발 | 보건복지부 | '17.02-'17.11 | - | angel MEDI 제품군 | 수행완료 |
엔젤로보틱스는 15개의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 완료하였고 3개의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한 경험은 연구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이는 ‘국가 연구개발 혁신법’ 및 관련 지침에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즉 엔젤로보틱스는 국가연구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한편 연구 역량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주요연구개발 실적 및 계획
엔젤로보틱스는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의 일상생활 운동보조를 위한 전동형 외골격로봇,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한 AI 기반 보행 분석 솔루션, 사이즈 조절형 웨어러블 보행재활 의료기기의 애플리케이션, 작업자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보조를 위한 유연한 동력전달 구조를 갖는 착용형 보조기기, 맞춤형 KAFO 기반 모듈형 웨어러블 로봇 시제품 등의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상용화에 완료하였거나 진행 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가정용 재활훈련 운동보조 기술, 아웃도어•피트니스 웨어러블 로봇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엔젤로보틱스의 연구개발에 대한 많은 투자는 연구 성과를 넘어 상용화에 성공하여 가시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미래의 상업적인 성공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를 가능하게 합니다.
IV. 소결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에게 자본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우리는 연구개발능력이 기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얼마나 핵심적인 요소인지 명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단순히 재무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역량 강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서강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및 물리학과 학사 학위 및 동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UC 버클리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나동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약 54%인 25명이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로 이루어진 연구개발조직을 갖추고, 매출액 대비 무려 117.51%에 달하는 평균 연구개발비 지출을 통해 평균 이상의 훌륭한 연구개발능력을 갖추고 이러한 연구개발능력의 기반이 되는 인적자원을 유치 및 유지하기 위하여 스톡옵션 및 직무발명보상제도 등의 여러 수단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개발능력을 통해 평균적인 기업보다 훨씬 많은 수치인 64건의 국내 특허와 4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여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약 18건의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 완료하였거나 수행 중에 있으며,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 제품군으로 확장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수요와 시장에 대응하는 제품 양산을 위해 제품/부품 표준화 및 모듈화를 통한 상용화 기술을 구축하고 제품/서비스 로드맵을 완성하고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엔젤로보틱스는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연구개발능력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편, 이를 특허와 각종 연구개발 등으로 증명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할 것입니다.
I. 사건 개요
‘상표’란 자기의 상품과 타인의 상품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장을 말하는데, 사안에서는 피고인 가방 리폼 업체가 가방 리폼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상표권자인 원고(루이비통)의 상표권을 침해하였는지 여부가 문제되었습니다.
II. 주요 쟁점 및 판단
1. 상표권 소진 여부
상표권 소진이론이란 상표권자 또는 그의 동의를 얻은 자가 상표가 표시된 상품을 적법하게 양도한 경우, 해당 상품에 대한 상표권이 소진되어 그 이후의 사용이나 양도 또는 대여한 행위 등에 대해 상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권리의 소진을 저작권법 외에는 법률에서 명시하고 있지는 않으나, 실무적으로는 특허권, 상표권 등 대부분의 지적재산권에 대하여 권리의 소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서 법원은 피고의 리폼 행위는 ‘단순한 가공이나 수리의 범위를 넘어 상품의 동일성을 해할 정도의 가공’에 해당하여, 실질적으로 생산행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상표권 소진의 예외에 해당하여 상표권의 효력을 주장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 상표적 사용 여부
상표법상 ‘상표의 사용’ 이란 ‘상품 또는 상품의 표장에 상표를 표시하는 행위나 이를 양도 또는 인도하는 행위 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상표법상 ‘상품’이란 ‘그 자체가 교환가치를 가지고 독립된 상거래의 목적물이 되는 물품’을 말합니다. 법원은 이 사건 리폼 제품은 반복적으로 생산하는 양산성이 없고 시장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지 않더라도, 교환가치가 있는 상품이고 리폼 제품들에 각 상표가 표시되어 있어 그 교환가치가 작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리폼 제품에 부착된 상표는 출처표시를 위한 것으로서, 각 리폼 제품에 원고의 원단을 사용하여 외부에 상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데, 원고의 상표는 상당히 주지저명한 것으로 원단에 상표를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출처를 드러내는 기법을 흔히 사용하여 잘 알려진 것으로, 피고는 이 사건 상표를 상표적으로 사용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고, 일반 소비자의 관점에서는 그 출처를 혼동할 우려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3. 상표권 침해 성립
따라서 법원은 피고의 리폼 행위는 원고의 상표권을 침해한다고 결론내었습니다.
III. 판결 내용
1. 금지청구
피고는 원고의 상표가 표시된 가방 원단을 사용해 리폼 제품을 제조하지 말 것을 명하였습니다.
2. 손해배상
피고는 원고에게 1,500만 원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3. 판결의 의미
①상표권 소진의 한계: 이 판결은 상표권 소진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단순한 가공이나 수리의 범위를 넘어 상품의 동일성을 해칠 정도로 가공된 경우, 상표권 소진 원칙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②'상품'의 정의 확장: 법원은 리폼 제품이 비록 양산성이 없고 시장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지 않더라도 (당연히 교환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고가의 사치품을 리폼한 제품이 통상 중고 상품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보아 이 사건 리폼 제품도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므로) 상표법상 '상품'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상표법 적용 범위를 넓혔습니다.
③상표의 출처표시 기능 보호: 제3자의 혼동 가능성을 고려하여 상표의 출처표시 기능을 폭넓게 보호하였습니다.
④리폼 산업에 대한 영향: 이 판결은 명품 리폼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향후 리폼 업체들은 상표권 침해 가능성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⑤손해배상액의 산정: 상표법 제110조 제6항에 따라 법원이 재량으로 손해액을 산정하였습니다. 이는 손해액 증명이 어려운 지식재산권 사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